積 쌓을 적 , 弊 폐단 폐,
고로, 나쁜 현상이 오랫동안 쌓여 있는 것을 말하는데, 우리말 사전은 적폐(積弊)를 ‘오랫동안 쌓여 온 폐단(弊端)’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정치, 경제, 문화계, 곧 사회에 만연된 나쁜 현상을 일컫는데, 요새 한국에서는 아무데나 갖다 붙이면 다 적폐가 되는 세상이다. ㅋ
그리고, 청산(淸算)이란? 글짜 그대로 깨끗이 정리해 버린다는 말인데,
웃기는 것은, 이전 미국의 오통이 들고 나온 “변화(change)” 라는 주장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이다.
옛날에 소크라테스라는 철인이 “네 꼬라지를 알라” 라고 했다던가~
적폐청산은 꼭 해야 할 것이나~
너 자신 부터 변화되고 변화를 부르짓고, 너 자신의 적폐부터 청산하고 나서 적폐청산을 하든지 말든지 해야 할 것이다. 갈갈갈...
오늘날에 있어서, 거짓과 진실은 그 한계가 매우 불분명하다.
마치 가짜 짝퉁 명품이 잔짜 명품보다 더 진짜 같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경우와 같다고나 할까나~
히틀러는 거짓을 자꾸 반복해서 참이라고 주장하면 그 거짓이 참이 된다고 했다던가~ 그래서 지옥을 천국이라고 반복해서 계속 주입을 시키면, 어리석은 대중들은 지옥을 천국으로 믿게 된다는 주장인 것이다.
어리석은 대중들에게 거짓을 사실인냥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쇄뇌를 시킬 것 같으면, 어느새 그 거짓이 진실이 되어 버리는 이치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