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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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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글쎄~ 그 친구가 전화를 또 했잖아!
작성자 ssangkall

양 귀 볼이 아주 빨갛게 되어 가지고
허겁지겁 달려오는 것을 보고,
그의 친구가 물었다.

“귀가 왜 그렇게 빨개?”

“아주 끔직한 일이 있었어!”

“무슨 일?”

“아침에 셔츠를 다림질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었지 않았겠어!”

“응~ 그래서?”

“수화기 대신 다리미를 귀에다 대었지!”

“아~ 아주 끔찍이 안됐네, 그런데 반대편 귀는 왜 그렇게 빨갛지?”

“응~ 이거? 글쎄~ 그 친구가 전화를 또 했잖아!”

갈갈갈...

2017-11-18 18:59:59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3   ssangkall [ 2017-11-19 07:02:39 ] 

문재는 그러면서도 무엇이 문제인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2   shanghai [ 2017-11-18 22:11:22 ] 

ㅋㅋㅋㅋ...시방 정국이 그리 돌아 가지랑....시황제에게 한 귓싸대기... 김정은이에게 한 귓싸대기....터지믄소 분통은 미국 일본 그라고 보수에게....
1   Deborah9 [ 2017-11-18 19:05:29 ] 

HA HA HA HA HHHH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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