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유엔 인권위에 바라는 글
작성자 Rainbows79

적개심과 증오 그리고 용서와 사랑에 대한 사색
오늘자 오피니온란의 두개의 글을 읽었습니다.
다른듯 보입니다만 연관이 있는 내용입니다.
하나는 페미니즘에 대하여 다른 하나는 용서와
자비에 대하여 말합니다.
두 글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단지 전제 조건은 빠져있다는 생각입니다.
용서와 사랑 이전에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먼저 용서를 구하는것이 순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성에 대한 남성들의 무시와 단순한 욕망의 분출 도구?로서의 이러 저러한 폭력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사죄를 하고 재발 방지에 대한
사회적,도덕적인 합의와 구체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실정법 강화와 교육 이러한 안전 장치의
마련없이 그저 한 순간의 유행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트렌드 로 끝난다면 여성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한 미봉책으로 마무리 한다면
꺼지지 않는 불씨가 되어 언제고 되 살아나고
사회 문제화 될 것입니다.

한국내에서 계속 회자되는 적폐청산도 전혀
다를바 없습니다.
일본과의 과거 식민지 지배와 그 희생자들에 대한 논란도 마찬가지고 단순히 돈 몇푼 집어주고
위정자들이 국민들 모르게 일본 정부와 밀실에서 담합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 불가역적이라?
논의도 불가하다하면 어느 나라 국민이 수긍하고 받아들입니까?

이를 지적하면 왜 문제가 되는지?
과거의 아픈 상처를 헤집지말라?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학교에서 역사공부는 왜합니까?
다 지난 과거의 일인 것을.


子曰: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자왈: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1) 溫故而知新(온고이지신): 지난 것을 복습하고 새것을 알다.
'옛날 것을 연구하여 새로운 것을 알다'로 풀이하기도 한다.

2) 可以爲師矣(가이위사의): 스승이 될 수 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날에 배운 것을 복습하고 거기다 새로운 것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지난 과거를 통해서 반드시 배우고
잘 못 된 것은 바로잡고 반성해서 억지 주장이 아니고 양심의 소리가 인도 하는 길로 가지 않는다면?

지난 과오에 대한 상대의 뉘우침도 없는데
과거는 무조건 잊고 덮으라?
그러한 논리라면 법이 왜 필요한가?
다 덮고 넘어가고 용서해야지.

박근혜가 유엔 인권위에 제소 하기전에
자신으로 인해서 탄압받고 고통 받은이들에
대해서 정부가 아닌 민간 차원에서 전 국민이
일어나 유엔에 그녀의 악행도 같이 고발함이
마땅하다는 생각입니다.

더블어서 군부 독재하에서 재판도 없이
구속하고 고문 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모드 이들에 대하여 추적 조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와 함께 바닷물속에 수장 된 어린 학생들의 억울함도 물론 낱낱이 유엔 인권위에서 다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법이 고무줄 잣대가 아니라면 유엔 인권위의
잣대는 반듯하리라 믿습니다.

박근혜 그가 왜 대통령이라는 직분에서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내려오게 됐는지 헌법 재판소의 판결이 부당하다면 당연히 이 또한 나라 망신을 당하더라도 다시 한 번 철저히 조사하여
낱낱이 하나에서 열까지 밝혀내어 한국의.법원에 그의 석방을 권유하고 만약에 그 동안의 조사가 맞다면?

그저 나라 망신으로 끝나면 될 것입니다.
박근혜는 참 뻔뻔하다 아니 한국과 이곳에 있는 보수라고
자처하는 자들도 뻔뻔스럽다.
이렇게 글을 게시하면 나보고 북을 찬양하는 빨갱이라고한다.
정말 나는 빨갱이.인가?
보수는 미쳐간다는 생각이고 이런 나를 두고 돈키호테라고
한다.
내가 비정상인인가?
내가 미쳐있는가?

2017-11-22 21:39:17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0   Rainbows79 [ 2017-11-23 18:13:51 ] 

Eberybody나 ediot나 도진 개진입니다.

9   deborah9 [ 2017-11-23 10:15:49 ] 

Rainbow, do not judge the God according to people how to practice the teaching. It is not the God , it is the people, you ediot !

8   deborah9 [ 2017-11-23 09:12:29 ] 

The silent is Gold!

7   rainbows79 [ 2017-11-23 08:35:25 ] 

휴머니즘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자의 헛소리에 대한 본인의 댓글입니다. 참조하시길!
자유민주 사회에 살면서, 인본주의를 거역하고 수천년전의 케케묵은
신본주의에 메달려 허우적 거리는 그들을 보면 도대체
정신이 제대로 밖힌자들인가 의심스러울 때가 많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는데 대한민국의 보수에 대한 정의를 한마디로 잘 요약해 주셨습니다.

정경사문 각계각층에 침투되어 있는 좌빨들과는 달리
종교와 정치계에 침투된 많은 보수를 가장한 넘들은 이념적 차원이 아니라 이들이 북과 안보를 내세워 간교한 계략에 약점이 잡혀 어쩔수 없이 날이만 날마다 안보하나면 모든 것이 해결 된다는 귀신 놀이에만 팔려서 한국의 기생충 노릇을 대대손손이 해먹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이 구충약이 적폐청산인데 죽기로 약 복용을 거부하니 어찌하면 좋다는 말인가?
보수의 명목하에 수많은 국민들이 감옥에 다녀왔고,
그중에는 아직도 감옥에 억류되어 고생을하고 있는 자유주의자가 많다 .

이 글을 게시한 자는 안보관이 투철한 것이 아니고 일제의 잔재인
대한민국의 정기를 앗겠다고 전국 방방곡곡의 한국의 맥이 지나는곳에 쩍바리들이 박아놓은 쇠말뚝을 보존하자고 하는 일본의 앞잡이라고 추정되는 자이다.
이에 동조하고 맞다, 옳다 하는자들 역시 쩍바리들 앞잡이라는 확신이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세계평화를 위해서 가짜 보수들은 한시라도 빨리
지구를 더 이상은 오염 시키지 말고 지구를 떠나주시기를.....

6   rainbows79 [ 2017-11-23 06:11:36 ] 

북한에 수용소 군도가 여러 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름은 모르지만.....
한국에도 수용소군도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삼청교육대라고 내가 근무하던 부대에서도 있었습니다.
민주국가라는 호칭을 사용했지만 재판도 없이 수감되었던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과 그곳에서 자행되었던 구타와 살상행위에
대해서 한국의 언론은 기사가 넘쳐나서인지 침묵으로 일관합니다.

고문당하고 투옥 당하고 악행을 견디지 못하고 투신하고 이름만 있고
권력의 시녀 노릇만 하던 사법부와 풀빵 찍어내듯 종북 빨갱이로 몰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의 인권은 전혀 들어도
못 봤는지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 버젓이 이곳에서도 북의 스파이로
몰아붙이는 저 가증스러운 인간들의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해서도
지적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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