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아~ 에~ 이~ 오~ 우~~~”
작성자 ssangkall

이곳은 한국일보에서 제공하는 열린 마당, 많은 이들이 시스템이 어쩌고 소프트 웨어가 저쩌고 - 타 사의 것 보다 보완할 게 이렇고 - 말 하는데…ㅋㅋㅋ... 한국일보에서 그걸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말~ 개구리다, ㅋㅋ 우물 안에 갇혀있는.. 갈갈갈…. 우리가 이 우물 안에서 찍고, 까불고, 먼지를 뽀얗게 일으키며, 분탕질을 하도록 내버려 둔다. 어떻게 노는가를 살펴보며 연구를 하자는 것이 아니겠는가?

관리자들은 원하면 개인 기록을 언제든지 열람하면서, 서버에 뜨는 아이 피 어드래스로 이중, 삼중, 아니라 몇 십 중의 아이디를 다 알 수가 있다. 이건 컴을 조금만 아는 사람이면 다 아는 일반 상식이다.

“내가 아니라”고 “내가 그러지 않았다”고 닭 발을 내미는 것을 관리자들이 홀랑 벗고 목욕하는 대중탕을 들여다 보듯이 하면서 얼마나 배꼽을 잡고 웃을지를 상상해 보라!

“어! 저 노인네 똑 같은 아이 피 어드래스에서 다른 이름으로 들어와 하는 소리 좀 봐~”
“ 금새 들어와 헛소리하고 저 오리발을~ ㅋㅋㅋ”

아이 피 어드래스 까발리면 홀랑 벗은 듯이 다 드러날 것인데, 저~쪽 구석에 움츠리고 앉아서 아무도 못 보겠지 하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그 광경이 다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왜 모르시는가?

우리는 모두 열당 우물 속의 개구리들이다!
우리는 대합창을 하고있는 것이다; “아~ 에~ 이~ 오~ 우~~~”


도를 닦는 것은 길을 닦는 것이고~
길을 닦는 것은 길을 내는 것이며~
길을 내는 것은 나를 닦는 것이고~
나를 닦는 것은 철이 드는 것이며~
철이 드는 것은 나를 아는 것이니~
나를 아는 것을 도통 했다 하지 아마~

-쌍칼-

2017-11-26 07: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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