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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동예술 - reallism의 붕괴에 대한 기사
작성자 rainbows79

[잊혀진 청년들] 고졸, 임금 20만원 오를 때 대졸 50만원 훌쩍…
초과근로 비율은 더 높아
격차 절벽 끝에 선 고졸 워킹푸어

#1
취업청년 4명 중 1명은 고졸
비정규직 고졸 여성 가장 열악

#2
고졸 20대 23%가 4번 이상 취업
연령 높아져도 임금 안 올라
부모는 절반 가량이 중졸
학력-부 대물림 갈수록 심해져

청년들은 힘들다.

미래가 안 보이는 청년들의 암담한 현실은 한국사회가 유사 이래 처음 겪는 사태다.

분출하듯 터져 나온 청년담론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이 거론된다.
그러나 대부분이 대졸 취업 준비생을 위한 정책들. 고졸 청년은 쉽게 잊혀진다.
고졸 청년들은 모든 격차의 절벽 끝에 서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졸 청년과 비교할 때 모든 지표에서 훨씬 심각한 격차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가 연세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연구보고서 ‘고졸 청년 근로빈곤층 사례연구를 통한 정책대안’은 활발한 청년담론 속에서도 주목 받지 못했던 고졸 청년들의 힘겨운 삶을 구체적 통계로 제시했다.

원가정의 빈곤-비진학-저임금-잦은 이직-숙련 부재의 악순환에 갇힌 고졸 워킹푸어는 한국사회의 온갖 모순이 중첩된 다중격차의 한복판에 놓여 있었다.

고졸 여성은 10명 중 6명만 취업에 성공, 학력과 성별 차별의 이중 족쇄에 묶여있는 힘겨운 현실을 보여준다.

성별 격차도 컸다.

비정규직으로 오면 성별 임금격차는 더 심각해진다.
여성의 경우 학력보다 성별에 따른 차별을 더 심하게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교 졸업생의 30% 이상이 대학 진학 대신 취업시장에 나온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근로빈곤을 면치 못한다.

연령이 높아져도 임금은 안 올라
고졸 청년들이 노동시장에서 겪는 어려움의 대부분은 대졸이라는 학력자본을 통해 일반적 숙련(general skill)을 증명하기 어렵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현재 일자리에서 축적할 수 있는 특수적 숙련(specific skill)의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특정 분야에서 경력을 축적하는 것이 노동자로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

학력과 부의 대물림 심각
한국사회에서 학력과 부의 대물림은 더 이상 새로운 얘기가 아니지만, 고졸 청년 통계에서 그 실상이 보다 뚜렷하게 확인됐다. 고졸 청년의 부모들은 절반 가량이 중졸 이하 학력이었던 반면 대졸 청년들은 그 비율이 20% 전후였다. 아버지 학력이 중졸 이하인 비율이 고졸에서 대졸보다 3배나 더 높은 것이다.
반면 대학을 나온 부모들이 자녀들의 최종 학력을 고졸로 둔 비율은 10% 남짓에 불과했다.

고졸 청년의 아버지들은 47.1%가 중졸 이하, 40.3%가 고졸, 12.6%만 전문대졸 이상이었고, 어머니 학력은 중졸 이하가 54.3%, 고졸 34%, 전문대졸 이상이 11.7%로 조사됐다.

통계를 작성한 연세대 산학협력단 남재욱 박사(사회복지학)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고졸 청년들은 이중의 소외를 겪으며 대졸 청년들과 질적으로 다른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가정형편이 안 좋아 고졸이 되고, 고졸이기 때문에 근로빈곤에 시달리는

이 청년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어떻게 일을 안하고 있을 수 있어?
편의점 알바라도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쉬지 않고 일을 하죠.
하지만 점차 이렇게 살아서는 미래가 없다는 걸 느낍니다.
그러나 당장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인적 자본의 투자를 할 여력이 전혀 없죠.
일을 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졸 청년들을 지원할 정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박선영 기자 aurevoir@hankookilbo.com

장래에 여성혁명의 한 획을 긋게 될 것이다라는 예감에 기자의 이름을 지우지 않았습니다.
이 기자분은 이름과 기사 내용으로 봐서 여성으로 추측되고 강성의 페미니스트이자 인류애자라는 강한 느낌이듭니다.
어제에 이어 아주 긴 기사를 여기 독자들이 끝까지 안볼 것 같아서 과감하게 줄였습니다.
원문은 한국일보 본국지에 있습니다만 누가 다 읽어줄까?

가을의 끝도 다 지나고 계절상으로는 겨울의 초입에 들어선 오늘 아침에 인간이란 동물은
참 독특하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밖에 뒷마당의 귀뚜라미가 우짖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옵니다.
저토록 우는 이유가 암컷을 향한 구애 행위라고 합니다.

거의 모든 동물들이 종족 번식을 위한 행위도 암컷이 준비가 된 상태를 기다립니다.
아무 때나 달겨들면 암컷이 죽기로 거부하고 잘못하면 죽음을 불사하고 암컷이 수컷과
싸웁니다.

인간은 어떠합니까?
시와 때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쉬합니다.
수준이하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두고 개보다 못한 인간이라고 합니다.
개도 준비가 안된 암컷에는 달겨들지 않습니다.
개도 근친상간은 좀처럼 안합니다.
개만도 못한 인간? 아니고 사람은 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당신의 노리개로 생각되는 여성도 그 누구에게는 마땅히 존중 받어야 할 , 어머니이고
누이고 동생입니다.
당신은 가족에게도 개만도 못한 행동을 합니까?
_______________

고졸이 최종 학력인 여러분들에게 그저 분노하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것 이라는 생각에 인생 선배로서 나의 경험과 어떤 해결책이라도 내 놓아야 한다는 의무감이 듭니다.
여러분들에게 부족한 그 무엇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니 여러분들의 뇌에 각인된 패배의식의 수렁에서 빠져 나오는 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에 나의 할 일은 여러분들이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동기부여가 첫째라는 생각입니다.

물고기를 잡더라도 피라미 몇 마리만 있는 곳에서 아무리 낚시대를 드리우고 투망질을 해도 여러분들이 건져 올릴 수 있는 것은 고작 피라미 몇 마리가 전부 아닙니까?

커다란 물고기 , 그것도 잡아도 건져 올려도 끝이 없을 것 같은 그런 곳에서 낚시를 하던 그물을 내리던 그래야 그럴듯한 결과물이 나올 것입니다.

배움이 짧고 가진 돈이나 주변 환경이 도움이 없습니까?
분명한 것은 세상은 나를 위해 변해주지 않습니다.
내가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그들을 알아야 그래서 세상의 일원이 될 때
비로서 세상이 나를 위해서 변해 줍니다.

세상을 환경을 원수처럼 여기는데 원수인 세상이 당신에게 손을 내밀어주고 친구가 절대로 되 주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부터는 그 원수 같은 세상에 당신이 먼저 손을 내밀어주고
친구가 절대로 되 주시기 바랍니다.

아기가 태어나 누군가가 일어서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면 손 잡아주지
않는다면 분명히 평생을 짐승처럼 네발로 기어 다닐 것입니다.
누군가가 일어서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면 손 잡아주지 않는다면 내 스스로가 그 누군가를 찾아 나서야 할 것입니다.

본인은 단지 그 누군가를 찾는 방법 지도 보는 방법과 포기하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마음속의 수많은 꿈도 시작하는 행동이 없다면 그저 공상에 불과합니다.
나는 안돼가 아니고 나는 꼭 될 수밖에 없다 이런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첫째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의 성공한 많은 이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보이지 않게 흘린 피와 땀과 고통을 알아야 여러분도 성공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두렵습니까?
더 이상은 추락 할 곳도 없는 바닥인데?
잘못돼봐야 수평이동입니다.

지금은 단지 시작할 때입니다.
온실에서 자란 화초가 세상에 나오면 바로 죽습니다.
여러분들은 황량한 세상의 거친 들판의 한 복판에도 이미 서봤고 지금도
그곳에 있습니다.

밑에 기사를 읽으시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을 꾸시기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막막하고 막연한 후배님들에게 세계적 대기업인 아마존을 소개합니다.
온라인 커머스 솔루션

아마존은 자신들이 직접 재고를 확보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B2C(BusinessToConsumer) 사업 이외에도 판매자들이 아마존에 참여하여 아마존을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솔루션(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 상거래를 시작하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아마존에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 개별 웹사이트 구축, 결제/물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수수료 수익을 받는 모델이다.

이런 사업 모델은 2000년에 론칭한 아마존 마켓 플레이스를 시작으로 2006년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시작과 함께 보다 고도화되었다.
웹사이트 구축부터 결제, 배송까지 전체를 운영 관리하는 서비스인 웹스토어 바이 아마존(WebstorebyAmazon),

재고 관리, 포장, 배송, 고객 지원을 아마존이 대행하는 풀필먼트 바이 아마존(FulfilmentbyAmazon, FBA) 등이 모두 아마존의 온라인 커머스 솔루션 서비스의 일종이다. 2014년 기준으로 아마존에 참가하고 있는 서드파티 판매자의 40%가 풀필먼트 바이 아마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자포스1999년 토니 셰이(TonyHsieh)에 의해 설립된 신발 전문 쇼핑몰이다. 24시간 고객 콜 센터, 365일 반품, 무료 배송 등 고객 중심의 경영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하였으며,
특히 2007년에 어머니를 위해 신발을 구입하였으나 이를 신어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한 여성에게 신속한 반품처리는 물론 꽃과 위로의 편지를 전한 감동 어린 서비스가 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2008년 1300%의 경이적인 성장률과 10억달러(약 1조원)의 매출을 이루어냈다.
2009년에 아마존이 12억달러(1조3천억원)의 높은 가격에 자포스를 인수했다.

아마존 브랜드 특징

1) 고객 지향적 서비스
아마존이 사업 전략을 펼칠 때 가장 기본으로 생각하는 것은 ‘고객 지향’이다.

제프 베조스는 “대부분의 회사들은 고객이 아닌 경쟁자에 집중한다.

월급을 주는 것은 경쟁자가 아니라 고객이다.
그들은 2~3년 안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에 투자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2~3년 안에 잘 되지 않는다면 다른 사업 거리를 찾아나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마존의 중역 회의에는 항상 빈 자리를 하나 두는데 그곳에 가상의 ‘고객’이 있다는 일종의 상징이라고 한다.
아마존 매출의 70%는 기존 고객의 재구매에 의해 발생하고 있으며 아마존 내에서 이루어지는 KPI(KeyPerformanceIndicators, 핵심성과지표) 측정 방식 500여개 중 80%가 고객과 관련된 것이다.아마존의 이러한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바로 아마존 프라임 멤버쉽(AmazonPrimeMembership)이다.

2004년 론칭한 ‘초고속 배송’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AmazonPrime)은 연회비 79 달러를 내면 가입자들이 구매하는 상품을 모두 초고속 배송으로 보내어 이틀 뒤에는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아마존은 특급 배송의 지나친 비용 때문에 처음에는 손해를 보았다. 그러나 이후 배송 과정이 숙련화되면서 고객의 여러 주문은 묶어서 발송할 수 있었고 아마존의 운송 비용을 매년 두 자리 %씩 감소시켰다.

또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배송 업자들과 보다 낮은 가격으로 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이런 아마존의 멤버쉽 서비스는 처음에는 익일 특급 배송 서비스로 시작하였으나 이후 영화나 TV 드라마, 음악, 전자책 등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사진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한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런 혜택들로 인해 2014년 한 해 동안 미국 내에서 아마존 프라임 회원의 수는 50% 증가했으며, 이들은 연간 1500 달러를 아마존에서 소비하고 있다.

2) 빠르게 실행해서 크게 만들자(Get Big Fast)는 아마존의 전략
아마존이 사업을 확장할 때 사용하는 전형적인 전략은 ‘빠르게 실행해서 크게 만들자(GetBigFast)’이다.

즉, 초기에는 적자를 감수하더라도 시장을 키우고 소비자를 확보하는 데 전력을 기울인다.

이런 전략은 초기에 인터넷 서점 시절부터 시작되어 베스트셀러(BestSeller)의 경우 정가의 40%까지 싸게 팔았으며 거의 이윤을 남기지 않았다.
또 전자책, 태블릿 PC 등 디바이스 판매에 있어서도 애플(Apple) 등 다른 업체와 달리 애초에 낮은 이윤을 남기며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 확장에 나섰다.

킨들 라이브러리를 론칭할 때에는 아예 역마진(ReverseMargin) 전략으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전자책을 선호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아마존은 낮은 영업 이익을 가져가더라도 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의 서비스와 상품을 이용해야 할 필요성을 계속 제공하면서 시장을 키워 나가고, 이후 규모의 경제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경쟁자들을 따돌려 왔다.

나는 여러분들 스스로가 이 기사를 읽고 무언가를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유아때는 누군가가 떠먹여주는 밥에 의존하지만 언제까지고는 아닙니다.
스스로가 숟가락을 들고 때가 이르면 스스로가 사냥 방법을 개척해야지

누군가의 지혜와 지식을 답습한다면 ?
누군가의 지배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런 능력도 수없이 많은 시도와 좌절후에 오게됩니다.
스스로의 꿈을 품고 새로운 사냥법에 대한 시도를 오늘 당장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2017-12-02 05: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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