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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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머리에 든게 없으니 말한다는 게 고작
작성자 zenilvana

열린마당이 문재통을 까는 장소로 변해있다. 스스로 댓글을 달아서 좋게 보이려고 노력하시는 몇몇 필자들이나 거기를 쫒는 독자들이나......

그래야 時事(시사)에 밝은 논평가로서 自他(자타)가 알아준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사는 群像(군상)들을 보라! The more viciousness the better craziness. What is going on?

아니! 세상에 그렇게도 할 말이 없다는 거냐? 골머리가 아플 정도로 떠들어 대는 거의 전부가 千篇一律(천편일률)이니......사람들이 대gal통에 뭐를 넣고 산다는 건지, ㅉㅉㅉ. 들어간 게 없으니 나오는 게 없을 것은 당연하다.

어젯 저녘에 조갑제씨가 You Tube에서 '일본을 알아야 한다'는 제목의 것을 관람했었다. 조선통신사의 일행 중에 신유한이라는 기록관이 1714년에 일본을 관찰한 기록이라면서 몇가지 눈을 뜨게 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400년 전에 일본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고 있었다고. 심지어 에도에는 책방까지 있어서 국민의 70%가 독서를 많이 하더란다. 그것도 한문과 히라까나 밎 가다까나를 섞어서 쓴 고급문장을 보편적으로 해독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세계에서 가장 독서를 많이 하는 민족이 일본사람들이다. 헌데, 한국사람은 어떤가? 말해 뭐해. 어제 영문으로 글을 썼더니 썅하이란 녀석이 댓글을 달았는데, 첫 마디가 "Old Dude... 뭐 어쩌고 저쩌구 하면서 나보고 중국의 고전을 너무 많이 읽었다"고 깔보더군. 내가 임마의 친구란 말이냐? 더구나 늙은 76세의 동무라는 쪼다. 에라, 이 절라도 썅~간나이 시키야!

이 무식한 녀석이 한다는 소리가 '고양이와 개를 길들이려면 굼겨야 한다'는 동물학대의 선구자인양 떠들어 대고 있다. 그리고 문대통이 중국에서 푸대접을 받았고 공산당원이라는 쪼로 일국의 대통령에게 무례한 짓거리를 함부로 지껄이고 있다. 미친넘......

빨간 색갈의 안경을 쓰면 세상이 다 붉게 보이게 마련이다. 문재통이나 그의 전라도 비서관들도 다들 주사파 출신들이니 빨갱이라는 논조다. 그럼 자신을 들여다 보면 검정색의 몰지각한 흑색선전의 애국자란 말인가?

어쨌던 간에 한국의 운명을 그들에게 맡긴 70%의 한국민이 그가 잘 해주기를 바라도 잘 될까 말까 하는 이 위급한 상황에서 뒷구멍에서 그들을 끌어내리려고 온갓 험담을 일삼는다. 옛날 같으면 일지감치 능지처참으로 골로 보내야 할 역적의 짓을 지금 하고 있다.

나도 문재인을 좋게 보지는 않지만, 일단 책임을 맡긴 이상에 그가 잘못하는 것을 한국인들이 도와주고 잘 하는 것은 칭찬하고 격려해야 지금같은 불안한 국제문제를 잘 처리해 줄 것이 아닌가베. 다!~ 보기 나름이다. 지금 고작 7개월을 넘기고 있는 마당에서 제 입에 맞게 국가를 운영해주어야 한다고 혹세무민의 각설을 해본들......낙오자들은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지를.

내 이런 무지한 인간들을 다스려야 하는 문재통의 고뇌를 동정으로 봐주어야 한다. 그래서 박정희가 유신의 독재를 하려다가 죽음을 당했다. 경부고속도로 공사장에 들어누어 방해했던 김대중이나 김영삼이가 무슨 일을 그래 잘해 주었던고?

모두들 한국 정치에 관한한 무시기 박사학위라도 받은양 아는 척을 하는 그 돌대가리들의 꼴통에는 뭐가 들어가 박혔는지 매우 궁금하다. 나무를 알려면 그 열매를 보라 했거늘, 지금까지 본 바로는 도무지 제대로 자란 나무가 아니지를. 한심한 친구들, 이래 놓으니 남의 나라에게 침략을 두번이나 당했고, 천년의 역사에 사대주의에 쩔어서 조공을 받쳐왔던 거라. 잘들 해보시라요.

禪涅槃

2017-12-16 09:01:40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5   rainbows79 [ 2017-12-16 11:42:11 ] 

아닙니다 , 영감님 욕심이 잉태해서 돼지를 낳고 돼지가 장성해서
우리가 베이컨 소세지 먹는거 아닌가?

24   bibliatell [ 2017-12-16 11:38:33 ] 

즐거운 주말 되세융~~~~~~~~~~~~~~

23   bibliatell [ 2017-12-16 11:37:02 ] 

푸하하하핳~~~~~~~

22   zenilvana [ 2017-12-16 11:36:52 ] 

Bitcone에 매달리다 신세 조지는 꼴이 멀지 않고나.
요사이 이 문제가 심각한 지경이라서 정부차원에서 경고하고 있지비.
화폐는 국가가 보증하지만 이것은 어느 넘이 발행해서 빙신들의 눈을
현혹하고 있는지 조차 알 수가 없다.

중세시대 이래로 사람들의 사행심을 노려서 패가망신한 예가 수두록하다. 무지한 자가 욕심을, 욕심이 죄를, 죄가 사망을 낳는다.

21   rainbows79 [ 2017-12-16 11:30:22 ] 

누가 가마니채 돈 부어놓으면 한방에 세어 주는 기계 안만드어주나
소형 카운터기 20대로 밤새워도 다 몬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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