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의 일대일로 정책이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를 뜻 한다면 극동지역에서의 트럼프 제일주의는 일본과 함께 해양 세력을 굳힌다는 전략이다.
문제는 한국은 그 어느 쪽에도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또 다시 큰 세력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모양세이다.
지난 박 정권 때는 이어도의 eez를 무시하는 중국에 그들의 잔치인 70주년 전승절 행사에 박통이 참석하여 시 주석과 함께 망루에 올라 사열 행사들을 지켜본바있어 뒤 이은 새로운 문정권도 중국 방문하여 시주석 만났으나 이렇다 할 성과 없이 이번에는 수행 기자가 폭행당하는 일이 있었다.
한.일은 "2016년 11월 정도에 한국의 국방장관과 일본 방위성 장관을 대신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서명한 이후 사실 소녀상문제는 이미 한물간 정치가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 정권에서 소녀상에 계속 정성을 들이는 것은 북방 외교를 표방하는것으로 볼 수 있으며 그 정성은 타초경사(打草驚蛇)적 의미로 일본과 밀월관계인 미국에 간접적 불만을 토로하는 모양세로 보인다.
문 정부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박정권의 관련 합의는 할머니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점이 있어 다시 서명하여야한다 하였고 미주에서는 이를 기다렸다는 듯 소녀상 건립 모금운동한다는 기사가 보인다.
소녀상에 지원해주는 일이야 자유의사이겠지만 中의 일대일론냐 美의 제일주의냐에 대한 확고한 발걸음을 정해놓는 것이 문 정권의 운전론에 보다 더 신뢰감을 줄것이란 생각도 들지만, 동가식서가숙은 아무래도 보기가 좀 거시기하다는 느낌이도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