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 광고로 인해 여러 말들이 오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좀 무심한 구석도 있어 그분의 나이나 생일 정도는 별 신경 쓰지 않았었는데 생일관련 기사가 여기저기서 보여 한번 찾아보았다. 위키에 적혀져 있는 그대로 옮기면 "출생일 1953년 1월 24일 (64세) 출생지 대한민국 경상남도 거제군 거제면"으로 되어있다. 1953년생이니 2018년 올해는 만 65세지만 한국에서는 통상적으로 66세가 되는 해로 보인다.
Facebook같은 경우, 생일 광고가 자동으로 뜨게 되어있다. 다상도 그곳에 조그만 글 하나 올려놓고 있다 보니 나의 생일 광고도 떴다. 지난해에 첫번째로 나의 생일 광고가 나가서인지 페친 몇 분이 생일 축하 해주면서 분에 넘칠 만큼의 큰 케익과 꽃바구니를 선물 해주어 감사히 받아 본적도 있어 무심한 타운의 지인들 보다 온라인 친구가 더 좋다는 생각을 일시적이나마 해본일이 있게 되었던 바라 "받으려면 먼저 주라" 는 인간관계 황금비율이 다시 생각나기도 하였다.
서울 지하철역에 문대통의 생일 광고를 게제 한 사람들은 특정 여성단체로 언론에서 다루고 있으며 "이벤트는 문 대통령을 응원하는 평범한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획했다."고 한다. 이 지구촌에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여 전국의 명산지나 절벽에다 자자손손 대대로 그의 업적을 기리는 특별한 지역도 존재하고 있는 것에 비해보면, 자유 대한민국에서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자금을 충당해서 자신들이 존경하는 정치인의 생일을 널리 알리려하는 이벤트에 무슨 큰 부작용이있을까 하는 생각도드는 가운데 광고게제한 여성분들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 중에 이번에는 뉴욕타임 및 스퀘어에도 그러한 광고를 예약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조금은 빗나간 비교이긴 하지만 뉴욕 타임즈 및 뉴욕타임스퀘어에다가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면서 반역적 독도광고나 동해광고로 국격을 땅바닥으로 추락시킨 것 보다야 백번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가운데 어느 작가의 이런 말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