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아래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예외 없이 모두 죄인 입니다.
어떤 분께서 “나는 죄인이 아니다, 나는 경찰에 체포된 적도 없고 구치소에 갇힌 적도 없는데, 내가 왜 죄인이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죄라는 것이 모든 옳지 못한 것을 행하는 것이 죄고, 사소한 거짓말이나 기타 부도덕한 것도 죄이며, 무엇보다도 불법 곧 법을 어기는 것이 죄라는 것을 감안 할 것 같으면,
죄가 없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죄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들도 죄로 규정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특별히, 책임을 회피하는 것도 심각한 죄인 것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볼 것 같으면; 왜 오늘날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지 않고 그냥 동거만 하려합니까? 배우자나 그 사이에 태어난 아이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얄팍한 책임회피를 생각하기 때문이 아닙니까?
현대 사회에 있어서 각계 각층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그 책임이 있는데, 그 책임을 회피하려고 갖가지 이유를 붙여서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려는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런일이 아니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죄의 대가는 그 죄에 상응하는 형벌이 있는데,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한 사람이 아직 죄가운데 있는 이웃에게 그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을 알려 주지 않아서 그 죄인이 형벌을 받게 된다면, 그 죄인은 자신의 죄로 그 죄값을 받을 것이나
그 것을 알려 주지 않은 그 사람에게 그 책임을 묻겠다 하시는 것이 성서에 기록된 절대자 - 신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만일, 죄의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한 사람이 죄가운데 있는 그 이웃에게 그 죄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 그 이웃이 받아들이지 않아 죄값을 치르게 될 것 같으면, 그 죄인은 자신의 죄로 죄값을 받게 될 것이고, 알려 준 그 사람은 그 책임을 면하게 될것이라는 것이 성서에 기록되어있는 절대자의 뜻인 것입니다.
가끔 “믿고 싶으면, 너혼자 조용히 믿고, 떠들지 말라!”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그 것은 그 분들의 좋은 생각이고,
알리는 것은 알려야 하는 사람들의 임무인 것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싫다고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극구히 귀찮게 매달리거나 구걸하다시피하면서, 거부하는 사람들을 비판하거나 정죄하는 것도 비성서적이지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있기만 하는 것도 책임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알리는 것은 알려야 하는 사람들의 책임이고, 거부 하는 것은 거부하는 사람들의 자유고 권리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