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증오범죄법안 통과의 의미
당신 친일파지?
바이든과 ‘유령총’
2019년 베스트 10
아시나요,‘밀크 티 동맹’을…
오르는 물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비극
‘완벽한 가족’이라는 신화
김종서(金宗瑞)가 이미 멫백넨전에 요론 시조를 남겼끄마잉... 샥풍(북풍)은 나모 끝에 불고 송월은 눈속에 찬데 만리 변성에 일장검 집고 셔셔 긴 바람 큰 한소릐에 거칠 것이 없셰라 매섭게 몰아치는 북풍은 앙상한 나무 가지를 흔들며 스치고, 밝은 달은 눈 덮인 산과 들을 차갑게 비추는데 멀리 떨어져 있는 변방의 성루(城樓)에서 긴 칼을 힘차게 짚고 서서 길게 휘파람 불며 큰 소리로 한 번 외쳐 보니 눈 앞에 감히 대적할 것이 없구나. 몰아치는 북풍은 앙상한 나뭇가지를 스치고, 밝은 달은 눈으로 덮인 산과 들을 비춰 싸늘하기 이를 데 없는데 멀리 떨어져 있는 변방 성루에서 긴 칼을 힘있게 짚고 서서 길게 휘파람 불며 큰 소리로 호통을 치니, (천지가 진동하는 듯한 소리에 감히) 대적하는 것이 없구나. 김종서(金宗瑞)
김종서는 반역하다 철퇴 맞고 죽은 자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