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어느 가게의 종업원이 가격을 적게 계산을 해 주었어도 정당한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 크리스챤의 기본적인 처세술이라는 글을 올렸더나 어떤 분께서 다음과 같은 성서속의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서 비난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남에게 보이려고 의로운 일을 사람들 앞에서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그렇게 하듯이, 네 앞에 나팔을 불지 말아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네 상을 이미 다 받았다. 너는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자선 행위를 숨겨두어라. 그리하면, 남모르게 숨어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이상의 말씀은, 남에게 보이려는 위선적 의로운 일 곧 자선을 베풀 때에 사람들에게 자랑하여 칭찬을 받으려고 혹은 더 큰 것을 노려, 일부러 행하는 것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연말연시에 한 두번 정도 선물을 갖고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방문하여 사진을 거창하게 찍어서 회보에 실어 일년 열두달 광고하여 회사 매출을 올리려는 계산적인 일? 같은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적은 장학금을 주면서 마치 그 학생들을 크게 뒷바라지 하는 것 처럼 부풀리는 것도 해당이 되겠지요? 등등....
성서를 오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선적인 계산적인 의로운 행위와 선행의 빛을 비취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위선적 의로운일은 베푼 것 보다 더큰 그 무엇을 계산하여 노리는 행위이고, 선한 행위는 무슨 댓가를 바라지 않고 아니 손해를 보더라도 그렇게 하는 것임을 구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씀하시는 그 분께서는 잘하시리라 여겨집니다.
크리스챤의 선행을 알리는 것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 좋은 행실을 보여서 하늘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말씀이 적용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안티하시는 분들이 생기는 이유는 교회가 선한 행실을 보이지 못하고 악한 행실만 보이기 때문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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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 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마을은 숨길 수 없다. 또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다 내려놓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다 놓아둔다. 그래야 등불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환히 비친다.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