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올린 이유는
한 나라의 수장이 되면 우선 정부 각 부처로부터의 현황을 설명 받고 각 부처별 해야 할 일들의 PRIORITY 를 만들어 이걸 평소에 가지고 있던 나라 살림에 대한 꿈(대선시 공약)을 가미해서 정부가 해야 할 과업의 순위 서를 작성해서 여기에 따라 진척을 독려하고 질책함이 대통령이 해야 할 직무의 LIST 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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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작한 게 무엇부터 인지 여러분은 잘 알것이다.
이래서 문 정부가 지탄을 받는 것이다.
무슨 점령군도 아니고 제 나라 대통령 집무실을 뒤져서 거기서 무엇이 나왔다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패거리 정치꾼이지
어떻게 한 나라의 새로운 대통령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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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 정부의 100 대 과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내용들이 과연 현 여러 상황에 맞추어 올바를 것인지
아무도 챙기고 질책하는 사람이 없다.
올바른 정치꾼이라면
이런 걸 찾아 질책하고 때로는 지원도 해 줄줄 아는 정치가가
우리가 바라는 새 시대의 인물이 될 것이다.
무슨 사건이 터지면 거기에 대한 이렇다 저렇다 하는 반론만 제시한다면
그는 시대가 바라는 사람이 결코 되지 못할 뿐 아니라 국민의 반응이 차가워 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