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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哲學者의입장에서,아주 간단흔, 답변을
작성자 SanghaiP

이상봉(philoguru) - Pennsylvania 블로거


예수교도들 끼리의 다툼:
가짜 목자(牧者), 가짜 목사(牧師), 이단(異端)

[귀하가 질문해 오신 ‘가짜 목사(牧師), 진짜 목사에 대한 것’
그리고 ‘예수교들 끼리의 다툼’에 대하여...
제가 철학자(哲學者)의 입장에서, 아주 간단하게나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단(異端)에 대한 것은 차후에 따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예수는 자기 스스로 ‘목자(牧者)’ 라고 하였지만서도...
사실상 그 사람에게는 양(羊)도 없었고, 또한 양(羊)을 친 적도 없었습니다.
그 사람의 직업은 어디까지나 목수(木手)였을 뿐 입니다.

그런데도,
자기 스스로 ‘목자(牧者)’ 라고 하고 있으니...
그 누가 보아도 그 사람은 ‘가짜 양치기’일 뿐 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제 말이 틀렸습니까?

혹자(或者)- 예수교도(敎徒)-는 이러한 경우에, 틀림없이,
“그것은 비유법이네 은유법이네,
바이블(bible) 문장의 해석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네,
성령의 은총을 받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바이블의 진리가 눈에 띄이지 않게 되어 있네! 어쩌네...” 하면서,

또다시 변명을 길게 늘어 놓을 것이 분명하지만...
그들이 뭐라고 하던,
그것은 그들만의 억지 변명에 지나지 않는 것일 뿐 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그런다고 해도...
“예수가 가짜 양치기라는 사실, 그리고 자칭 목자일 뿐이라는 사실” 만큼은
결코 달라질 수도 없고 변경될 수도 없는 것 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제 말이 틀렸습니까?

그리고...
또 한가지 분명하게 알아 두어야 될 것은...
예수는 신학(神學)을 가르치는 곳- 소위 신학원, 신학 대학
또는 목사 양성소 같은 곳-을 다닌 사람이 아닙니다!
그 사람은 정규교육(定規敎育)이라는 것을
전혀 받아 본 적도 없었기에...
소위 학교(學校)라는 곳을 다녀본 적도 전혀 없는 무학(無學)일 뿐이었는데도...
후세의 사람들에 의하여 본의(本意) 아니게도
‘예수교의 창시자’로 되어진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웃기는 일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으니...
목사들 끼리는, 서로 서로,
‘진짜 목사, 가짜 목사’를 논(論)하고 비난하고 있으며,

예수교도들 끼리는, 서로 서로,
정통(正統)이네 이단(異端)이네 하면서 싸우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 자기네 종교의 창시자는 無學(무학)임이 분명하고 확실한데도...
‘예수의 종’이라는 것을 내세우고 있는 목사들 끼리는
서로 서로 ‘신학대학’을 나왔네! 못 나왔네!
또는 ‘시시한 곳’을 나왔네! 그냥 가짜로 나왔네! 하면서 싸우고 있고...
예수를 교주(敎主)로 모시고 있다!는 교단 끼리는
서로 서로 우리의 것은 정통(正統)인데, 저들의 것은 이단(異端)이다! 하면서
싸움을 하다못해 성명서까지 일반 매스컴에다 발표를 하고 있고...
예수를 구세주(救世主)로 믿고 있다!는 예수교도(敎徒)들 끼리는
우리 목사는 진짜고 대단한 분인데,
저들의 목사는 사이비(似而非)고 엉터리다! 하면서...
서로 서로 손가락질을 하면서 늘 시끄럽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러한 예수교(敎)가
이상한 집단으로 보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일 겁니다!
따라서,
그러한 집단이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의 눈이나 머리에 이상(異常)이 있는 것일 겁니다!

2018-01-28 19:36:40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3   bibliatell [ 2018-01-29 15:15:00 ] 

예수가 왜 나는 목자라고 했는지 알려드리리까? 여기서 양은 누구인지도 말이야. 알면서 쌩까는 거라면 말고.

2   bibliatell [ 2018-01-29 15:12:30 ] 

썅하이뽕은 역시 뭔가를 정말 모르고 사시는 분이구만 그래. 허긴 중3정도의 영어실력을 늘 자랑하는 일이 쉬운 일만은 아니지. 이상봉이가 어떤 철학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철학자다운 글이라면 예수가 나는 목자라고 한 말의 의미를 확실히 안 다음 반론을 폈어야 했는디, 어데 철학자라 할 수 있겄오? 크하하하하

1   tyghn [ 2018-01-28 21:13:53 ] 

이상봉 철학자의 말이 틀리지 않아 열당에 자주 글을 올려주기요.
돈벌어 먹는 문명은 4차 산업문화로 많이 발전했으나
인류의 사상문화는 암흑시대의 장막안에서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고
신화전설로 혹세무민해 등처먹는 고급사기꾼들 많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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