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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작성자 rainbows79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한 열흘쯤 앓았나봅니다.
이렇게 아파보기는 처음입니다.
치과 치료받고 주는 진통제도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 내가
스스로 진통제도 챙겨 먹어 봤는데도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오늘은 아주 많이 좋아져서 모처럼 뒷바라지에 고생한 마누라에
보답차원으로 나가서 외식하자 ..
중국집가서 짜장면 거하게 쐈습니다.

너무 많이 갑자기 기름진 음식이 들어가 놀랬는지 소화가 잘 안되기는 한데
기분은 좋습니다.
뒷마당에 나가보니 보름달이 너무 예쁩니다.
그래서 전화기로 사진 한컷 예쁩니다.
여기에 사진을 올릴 수만 있다면 같이 감상하고픈데...
달이 아~ 태백아 내려와라 와서 나하고 마주앉아 못하는 술이지만
같이 한잔 쭈~우욱하자고 내게 달토끼 얘그도 쩜 들려도고.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래길을 달려옵니다.

이글을 보고있는 여러분들 중에서 봉급생활자 제외한 자영업자ㅡ 여러분들!
왜 장사가 안되고 힘이듭니까?
주류 사회는 돈이 넘쳐 난다는데?
간단합니다 , 소설책을 안봐서 불행의 반복입니다.
특히 손자병법!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그것하고 말하고 계신 여러분들
이 말의 의미를 얼마나 곱씹어 보셨는지 되 묻고 싶습니다.

그랬다면 절대로 패배자 사이드에서 빌빌대며 살지 않습니다.
미국이 의도하는 전략 직접적인 전면전은 예측불허입니다.
누가 군의 지휘관이라도 이렇게 멍청하고 승페도 불분명하고 승전해봐야
얻어낼 보상금이나 자원 시장 그무엇하나 신통하게 보이지 않는데
개전을 한다?
내가 군의 지휘관 자리에 있다하면 절대루 절대루 안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왜 날마다 화염과 분노 코피 어쩌고 합니까?

그렇다고 그냥 뇌두기에는 너무 피곤한 스타일입니다.
대책없는 이단아? 과거의 내가 떠올라서......

김건모 / my son
나 어릴적 우리 엄마 매일 하신 말
이담에 커서 뭐 될라고 그러니
존경받는  의사 변호사가 되려면
그만 놀고 방에 들어가 공부 좀 해라

My my my mother 나는 노래하고 싶어요
스티비 원더 비지스 처럼 노래 할래요
My my my son 너는 못생겨서 안된다
쓸데없는 꿈꾸지 말고 공부나해라
 
 
우리 아빠 엄마 몰래 방에 들어와
우리 아들 노래 한곡 들어나 볼까
나 태어나 처음 보는 공개 오디션
너무 기뻐 목이 터져라 노래 불렀죠

My my my father 나는 노래하고 싶어요
힘든 세상 밝게 비추는 노래 할래요
My my my son 너는 키작아서 안된다
엄마 들어오시기 전에 잠이나 자라
 
성적표에 수나 우는 찾을 수 없고
정서가 불안한 아이라는 선생님의 의견
심각해진 우리 엄마 내게 하신 말
피아노를 배워 보면은 안정되겠지
My my my mother 나는 노래하고 싶어요
 
아름다운 피아노 치며 노래할래요
My my my  father 나는 춤을 추고 싶어요
 
못생키고 키가 작아도 할 수 있어요
My my my music my my my dancing
흰머리에 나이 들어도 노래할래요
My my my music my my my dancing
세상 모두 하나가 되는 노래할래요

그래서 생각해낸 묘안 말려죽이기
작전명은 한반도의 고목작전입니다.
OPERATION RAMPIKE(DEADWOOD)
모든 공급을 중단해버리면 못버티고 땅속에서 기어나온다.
그러면 기다렸다가 나오는 넘마다 빵야 빵야!
이겁니다.
그래도 명색이 미국 시민인데 우리 작전을 미리 발설해도 되나?
싶어서 입 닫고 있었는데 이미 부칸애들이 다 알았다는 생각이고
남한의 문통만 모른다이고 일부 기어나온 무리가 평창 올림픽 참가
제스쳐이고 이걸 알턱이 없는 문통은 얼씨구나?
웬떡이냐?

야 ! 치사하게 그런게 어딨냐?
주먹만으로 해야지 돌을 왜드냐고?
뭐가 치사한데? 맞고 빌고 삥 뜻기는 것 만큼 더 치사한게 있습니까?
동네 애들 싸움이건 개싸움이건 나라간 전쟁이건 무조건 이기라 이것이
손자의 갤침입니다.
패자가 말까지 많다면? 우겨버립니다, 아무도 귀도 안귀여 줄뿐 아니고
비웃습니다.

지면 죽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안하면 몰라도 시작하면 ? 수단, 방법 정도가 아니고 더 할 수 있는 모든것
동원해서입니다.
전쟁도 돈! 이것 없으면 절대로 못합니다.
장거리 미사일 만드는 모든 재료 돈으로합니다.
동네 애들 싸움이 아닌 다음에는 ? 네 돈입니다.
우리가 달리 실탄이라고도 표현합니다.

껄렁하던 시절에 전국구 친구 애들이 다 모였는데 그 중에서도 왕중왕
누구였느냐?
부잣집 아들 아버지가 광화문에서 전당포고 거부가 된 이름 대신에
광화문 쌍칼이라고 우리가 불렀던 ...
어느정도 부자인고하니 당시 서울 시내에 빌딩이 많지 않았는데 대략
40개 정도?
반 이상이 그 아버지 소유고 명동의 사채시장 큰 손이고 어쩌고..
그 친구가 직접 한 말은 아니었고 다른 친구가....

쌍칼은 양 발목에 킬 두개를 차고 다녔고 그것을 장난감 다루듯이....
게다가 실전에서 아무런 거리낌없이 사용합니다.
어떻게 가능하냐 아버지의 돈의힘!입니다.
단체로 떼싸움이 벌어져도 상대의 대빵급 두엇만 이친구가 칼사위 몇번이면
우리가 나설 필요가 전혀없이 다 도망갑니다.

파출소나 경찰서가도 NO PROBLEM 이 친구 전화 한통이면 만사
OK 경찰서장이 두손으로 벌벌떨며 전화 받습니다.

잘나가던 부잣집 아들들이 많았습니다.
한결같이 부모님 사이가 좋지 았았던 ..
70년대 중반에 컬러TV도 거의 없던 시절에 여의도 60평형 아파트에
살던 후배 하나는 일제 비데오로 야동이라는 것도 보여주고...
신문사 논설위원 자제도 두명이나 있었습니다.물론 한국일보사 아니었지만
당시에 잘 나가던 일간지 입니다.
쌈만 한다고 가난하고 공부 안한다가 아니고 관계없이 부유한 환경에서도
가정환경이 문제가 되면 문제아가 나온다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가정 환경이 어렵고 부모가 불화했던 친구들은 조폭으로...
술집 영업부장으로...
부잣집 아들들은 물론 겉은 멀쩡합니다.
전과자도 안되고....
그런걸 보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아이들 교육만큼은 가정에서를 외친이유이기도합니다.
대부분이 편부, 편모 또는 부모가 이혼이나 재혼한 집안 아이들이었습니다.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 아이들이 스스로가 절대로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

나는 왜 삐딱했나?
되돌아 생각해보면 기독교+유교+봉건적 가정환경인데 이중에서 기독교적인
사고는 없었고 유교 , 봉건적인 사고 방식에 찌들어있던 집안 분위기?
밥도 아버지는 따로 밥상이었고 나머지 5형제들 어머니는 모든 식구들
식사후에 남은 찌꺼기?로........
말 한마디가 없습니다. 오로지 숫가락 젓가락 부딪는 소리만 났고
식후에도 가족간의 담소는 없고 각자 위치로 아버지는 늘 신문이나
동물의 왕국 시청 정도 어머니는 거의 모든 시간을 부억에 ...
그저 엄숙 엄숙 모든 집안 잡일은 내몫이었습니다.
위로는 나이가 많으니 면제 밑에 여동생은 나이가 너무 어려소 면제.....

형님은 내가 초등학교 입학전부터 나를 밖으로 불러내서는 매타작을 하는데
어디서 배웠는지 군대식 빠따를 내리치는데 사실 왜 내가 무슨 잘못을 해서
맞는지도 모릅니다.
아니 유치원생이 잘못을 했어도 무슨 빠따를 맞을 정도가 됐을까?
그것도 한겨울 눈오는 날에는 돌부리 많은곳에 주먹 쥐고 자세불량이면
처음부터 다시?
오메 된장 아버지에게 이상하게 배워서는.....

그렇게 시작한 구타가 끝나게 된 계기 군 입대 직전이었는데
말도 안되는 걸로 시비를 걸기에 짜증을 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주먹이 날아오고 피하지도 않고 몇대 맞기는 했는데
사실 부아는 났지만 어쩝니까 , 코피 터졌고 분위기가 묘했는지
그만 때립니다.
더 때렸어도 맞았을텐데 안피하고 째려봤더니 무서웠나봅니다.
쌈박질로 사고뭉치로 다 이미 집안 식구들 아는데 형이라고 아니겠습니까?
단지 이상하게 그걸로는 시비를 안 걸어오니 나도 침묵.

더 기막힌건 아버지가 소란을 듣고 둘 다 호출!
이눔의 다슥! 불문곡직하고 내뺨을 갈깁니다.
어딜 감히 형에게 대들어!
나 완전히 어이는 상실 ......
아버님 소자 무쵸 억울합니다.
대들은 적 없었고 형이 때리기에 그냥 일방적으로 맞았는데요?
이눔의 다슥 말대꾸까지 한대 더 추가!
삐~요 옹........

이러니 내가 밖에서 사고 안치는게 더 이상하지 않습니까?
참말로 당시의 나로 돌아가고 집안 분위가 안 변한다면 마찬가지 아닐까?
넘쳐나는 에너지를 어딘가로는 분출해야하고 성정은 그저 개고 똥인데..
우짜라고요?
형과 눈만 마주치면 밖으로 그리고 ..... 구타.
그래서 가능하면 집에 안있고 밖으로 .... 형 취침이후 시간에 개나 고양이
처럼 몰래 집안으로 잠입 그러면 공부 안하고 늦게 다닌다고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속사정도 모름시롱... 에고

그러니 집안에서 터진 것 그 누군가가 항시 필요 했습니다.
문제는 구타는 그때 끝났는데 이눔의 따까리 신세 여전히, 아직도.....
얼마전에 호출 , 뭔 일입니까?
홈디포에서 변기 뚜껑 사왔다 갈아라!
아뭇소리 않고 교체 .
더 이상은 아니다, 형님 나 드릴 말쌈이....
모냐?
나 한국 나이로 환갑입니다, 머리도 허옇고 출가한 딸도 있나이다.
고래서?
이제는 고만 할랍니다 형 따까리 노릇 ! 이제 면제 시켜 줄 군번
안됐습니까?
이 정도는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나이다 어렵다면 내가 돕겠지만 나사
두개만 푸르고 조이면 되는것을 굳이 차로 20분 운전해서 내가 와서 해야
합니까?
야 ! 내가 할 줄 알면 널 부르냐?
아니 이라크전 참전 용사 출신 아들도 있고 핸디맨도 있고 왜 돈 잘 벌고
나이 먹은 아들은 두렵고? 핸디맨 부를 돈은 아깝다, 이겁니까?
(참고로 결혼해서 따로 삽니다, 멀지는 않지만)

너 돈 잘벌때도 너 불러서 시켰어 왜이래?
암튼 오늘이 마지막이고 더 이상은 불러도 안옵니다.
진짜 지겹습니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삥!도 많이 남들 알면(마누라포함) 기절할 만큼의
액수! 그리고 따가리 추가!
지금은 전화기 가게 작은 것하는데 소일거리 정도고 아들이 거의 충당.
한 25년은 내가 부양했습니다.
지금도 돈 있다면 돕고 싶습니다.
장사 재주도 없고 소심하고 ....
나부터가 이모양 이꼴이니... 집에 돌아와서 마누라에게 하소연하니
얼씨구 나보고 되레 뭐라합니다.
도와주면 되지 인간성이 내가 더럽답니다.
기막혀라 내 편이 없습니다.
우리 형수가 너무 또 호인이라 우리 형님의 그 개 , 성을 다 받아주고
삽니다.
게다가 마누라와는 환상의 쿵떡 양로원 봉사도 10년 넘게 지금까지도
같이...
에고 내 팔자야.....

이글을 보시면서 아마도 그럴 것입니다.
이 다슥 완전 미친넘 맞네 자랑 할 것 하나 없는 집안 흉을 게다가
자신의 친형을 이토록 흉을 본다?
작심하고 했습니다.
내가 보수 틀딱이라면 넌더리를 내는 이유이고 시작이기도 합니다.
청소년기에는 나에게 내가 한 초등6학년 정도?
러셀이라는 철학자가 말했다 , 밤길을 다닐때에 믿을건 하나님이 아니고
내손에 들여있는 어둠을 밝히는 후래쉬 라이트이다 , 알겠냐!
예스 써~ㄹ
내가 뭘 압니까? 개뿔을 그런데 그런 발언을 했던 우리 형님이 그 철학자의 이름을 기억이나 할까?
나는 그 어린 나이에 무슨 소린지도 모르면서 지금도 기억을 해야할까?
그러니 차라리 내 발가락 사이의 때를 믿거라!
예스 써~ㄹ

그랬던 우리 형님이 결혼후에는 180도 휘이익 변신!
지금은 규모가 큰 교회에서 일주일에도 몇번씩 출석해서 웬갖 참견
워낙이 나서는 걸 좋아하고 어느 교회가도 꼭 있습니다.
출석교회 다르지만 맹활약상?은 풍문으로 들려옵니다.
형수님은 한국 신학대 졸 정식 전도사 직귀까지 지금은 그 교회 권사로서
온갖 일!
워낙 사람이 좋아서 나쁘게 평하는 소리를 단 한번도 못들어 봤습니다.

나야 여러번에 밝혀왔듯이 날탱이... 너 그런식이면 때려치라우!
너 아즉도 예배 시간에 존다면서 아니요 자는데요?
한국식의 권위주의적인 서열의식 !불문곡직하고 그저 무조건 무조건이야!
나의 주장 : 알아듣게 설득력있게 논리적으로 ..
형의 주장 : 그 입 닫으라! 너 나이가 몇개가?
내가 맞다고하면? 끝 아니가 무슨 논리가 필요하지 ?
대화자체가 불가합니다.
젊은 아이들에게 이 방법이 먹힙니까?
저 아빠 , 큰 아빠 그게 있쟎아요... 어~허 시끄럽다고 했어 안했어?

여기라고 무엇이 다릅니까?
너 나이가 몇이라고 ?
꿇으라고 했어 안했어?
아니 나하고 피를 나눴어 안 나눴어 언제 내가 호형 호제 하자고 했지?
그리고 한국식의 때려잡기 서열확립용 고무줄 나이를 나보고 믿으라
호적 떼오라하고 설령 확인해도 여기가 한국도 아니고 사회에는 30년 까지는 친구 아이가 ?
왜 꼬와 ? 나와 덤벼 뜨발 나 어릴적부터 선배 안키웠어 군 시절에
고참병 제외하고는 나 개야 , 돌이고!

그래도 인격적으로 나오면 나보다 한참 어린 자식벌 후배들에게도
반말 절대로 안해!
내 이빨은 오로지 개나 썩은 쓰레기용이라고!

우리 형 , 형수님 지난 대선때 한나라당 박근혜 지지했습니다.
물론 오래전에 미 시민권 취득해서 가족 누구도 한국 대선과는 관계
없었지만 가족끼리 상당한 관심 사항이었고 가족중에 유일하게
나만 문재인 지지...
지지파와 유일한 반대파인 나로 갈려서 피튀기게 설전!
탄핵후에는 네 주장이 옳았다 나 묵묵부답 .

그 이후로는 절대로 정치관련 논쟁아합니다.
보통 한 고집하는 매제와 형 되지도 않는 것 가지고 피를 튀깁니다.
들어보면 양방이 다 엉뚱한 그저 똥고집 전부!
난 빠지고 밖으로 그저 담배만 뻐금이고 끝이 안나면 폰 끄내서
검색해서 확인합니다.
안 그러면 답이 3갈래로 갈려서 결론 없는 곳으로 서로 핏대만.....
뭣이 중요합니까?
암튼 그래서 나는 보수 틀딱들 징그럽게 싫습니다.

2018-01-31 22:12:56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5   rainbows79 [ 2018-02-01 16:17:10 ] 

저에 대해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봐주시는 드보라님의 대범함!
여기 질퍽 거리면서 나 남자고 보수고 나이 많어?
그래서 드보라님은 여장부라 했던 이유고 나하고 세상을 보는 방향성!
이 달라도 존중한다 입니다.
일단은 나의 글이 님 생각과 불일치 하더라도 이 친구가 말하고자
하는 바! 그 의도에 대해서 열린 마음이 있으니 말입니다.
말만하면 종북좌빨 어쩌고?
그리고 같은 방향성 아니면 상식과 수준 이하의 하류인생?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 상식의 기준점이 무언지 과연 상식이라는 단어의 뜻은 파악하고
있나?
최소한 그러한 단어를 사용하려면 누구에게 묻거나 누구에게 적용해도
백프로는 아니라도 엇 비슷한 답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아마도 그들만의 리그의 그들만의 상식이 아닐까?

4   deborah9 [ 2018-02-01 09:38:07 ] 

rainbow, I am very happy to hear that you overcome from nasty flu. Do not pay attention of all these earthworms in here. I believe you have very unique talented style of writing that make very fun to the readers , shows the Korean cultures, make unique. My born nature is to protect the underdog, all a few men here, they also good writers, but have very poor self ,low self image, make them insecure that they must criticize of others, very stinger of praise to others, never say anything nice to others, but not bad guys. At last, you are not bad guys, and very courageous to tell all the falls you made in life, it takes big man to do that. I enjoy your writings and believe me, see the reading rate on this site. Let us encourage each others and grow, not cut down each others, that does not make you any toller, nor better, but looser. Try to be generous with compliments, your life will be filled with joy. One last thing rainbow, treat your wife as best as you can, because simply you are the Man in her life and she believed you.

















A

3   rainbows79 [ 2018-02-01 08:28:41 ] 

노래를 드을 것입니다.
제목은 울게 하소서!
전생이라는 것이 있다면 ? 아마도 지겨운 악연이 아니었을까?
더 웃기는 건 우리 형수와 마누라의 사이 친 오누이 사이보다 가깝습니다.
그것도 절대적인 상명하복의 관계이고 집안 모임에서는 온갖 허드레일
마누라 몫이고 이유는 형수는 연장자이고 여동생은 시누이이니까?
요사이는 몸도 않좋아서 일도 못합니다.
내가 형에게 말대꾸라도 하면 마누라가 더 설쳐대고 전후좌우 필요없고 무조건 내 잘못이랍니다.
그리고는 노름해서 돈 다날리고 거의 백수 주제에 무슨 ...
조용히 안해? 주글래!
나 완전히 어이 상실이고 아이들도 만날 아빠가 엄마에게 혼나니
뭔지 모르지만 아빠 잘못일 것이다.흠~ 헐 마따 마저 다!~ 내탓이다.
여기서 같이 살자고? 싫습니다.
도박도 형때문에 시작하게 됐고 돈 욕심?
그정도로 미련하지 않았고 단지 그곳에는 나의 해방구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것에 몰두하고 있는 동안에는 나머지 모든 걸 잊을 수가 있으니까.
기가막히게도 당시에도 형이 먼저 빠져나오고 너 아직도 그러고
다니냐?
혼좀 단단히 내주세요 다시는 못가게스리 그리고는 멋진척 잘난척
나는 죽일넘으로 남습니다.
담배는 형은 한15년 전에 나는 아직도.... 위로도 되고 너무 오래되서요 그리고 건강? 그런것 관심밖이고 무엇보다도 사는게 살아온게
끔찍했습니다.
내 주변 환경 아니고 오로지 우리 형님! 그래서요....
절대적으로 내편이 돼주어야 할 마누라마저 내가 다 죽일 넘이라는데
무슨 의지가 있습니까?
야 좀 와봐라 야후에서 이걸 검색하려면 ...
아 그거요 이렇게 저렇게 하세요 .
한 10분쯤 후에 다시 전화옵니다.
야 잘 안되는데ㅡ 니가 와서 해 줘야겠다.
애들이 나보다 백번은 잘아니 애들에게 물어보삼 ... 그래 알았다.
다음 날 다시 전화! 야 빨리 그냥오라고 왕 짜증!
갑니다. 가요......

2   rainbows79 [ 2018-02-01 07:57:23 ] 

늙어져서 그런지 글 게시하고나니 눈물이 납니다.
힘이 너무 들어서 그랬나 아니면 내가 너무 불쌍하게 살아와서 ....
뭔들 어떻고 뭐가 중합니까?
그나마 마누라에게도 고백 못했던 사안을 .....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공간! 그것하나 믿고 고자질하니 위로가 조금은 됩니다.

1   rainbows79 [ 2018-02-01 07:54:01 ] 

그대 있으매 내가 있고?
송창식이라는 가수의 노래 일부 입니다만 나 이런 말 안 믿습니다.
우리 형! 내 인생에 절대적인 영향력? 아니었고 딴지!의 연속입니다.
아마도 아니었으면 공부도 중간 정도?는 했지 싶습니다.
집에 있는 것 자체가 공포이니 밖으로만.....
집이 가난해서 용돈 수준도 안되는 돈 그마저도 알아서 자진납세...
상납하는 날은 매타작이 없으니...
돈 필요하면 나 팹니다, 그럼 엄마에게 아부해서 또 상납하고..
과거를 떠올리면 우글쭈글...정말로 이상한 성격의 형을 만나서....
나쁜것의80%는 형에게서 배웠습니다.
그러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내가 다 뒤집어 씁니다.
야 아버지에게 똑바로 고해 누가 그랬지 ? 네 접니다.
울 아빠는 한숨만 ... 된장.
이민 결정한 이유도 납니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처가집 식구들만 득시글했고 자존심 강하셨던
아버지 끝까지 no 이 넘의 탕자 걱정에 땅이 꺼지고 이곳에 오면
사람 구실할까 해서 당시에 삼촌들 성화도 장난 아니었고 두루~
그때에 나도 독하게 마음먹고는 아버지가 좀 속이 상하셔도 과거의
형 비리폭고를 하고 나도 맘잡고 공부도 하고 자유라는것 누리고 살자! 이렇게 독한 결심하고 나 따로 살고 싶어요!
뉴욕으로 , 월스티릿가서 공부와 돈 같이합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달라졌을까?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살고 있는 않을 것이다 , 조금 더 보람된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평생을 나에게 의지합니다.
조금만 어럽고 혼자 해결 안되는 그 무엇이라도 나에게 해결책을
제시하랍니다.
그때마다 베스트 웨이를 찾아 찾아서 입에까지 퍼 넣어줘야 그제야
씹기 시작합니다.
질립니까 안 질립니까? 중간에도 몇번 도망갈 궁리 .
야 너없이 내가 어찌 사냐?....... 그러면 또 주저앉습니다.
결혼도 마누라 집안에서 조르기도 했지만 나로서는 형과 한 공간에서
벗어 날수 있는 탈출구! 그것이 필요했습니다.
숨좀 쉬고 살자 나도 , 자유롭게 살고싶다.
그래서 은퇴하고 나면 가족들과 물리적으로 아주 멀리 떨어진 한국가서 살고픈 이유입니다.
나이가 너무 먹어서 그곳에 가봐야 모든 걸 처음부터 다시 압니다.
결코 내게는 NELA FANTASIA(환상의 땅!) 아니고 거칠고 척박한
텃세를 견뎌내야 겠지만 뭐가 대수입니까?
마음만 편하다면 그때에 그 토착 노인네들의 횡포? 오버하나?
견뎌 내리고 뿌리 내리려면 어케 아부하나 D,J 연습 온동네 시다발이
암튼 마음의 준비는 돼있습니다.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진정한 자유!에 대한 희망으로 오늘을 버팁니다.
스스로에게 위로를 줄 것입니다.
야! 돌아 그동안 참 마음 고생도 많았고 수고했다, 먼 아주 먼길
돌고 또 돌아서 왔다 이제는 다 내려놓고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서
조금 쉬었다가 그리고 떠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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