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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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돈 쉽게 버는 법
작성자 rainbows79

드보라님!

여러 가지 충고의 말씀 감사드리고 살면서 절대로 교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도 쉽지 않습니다.
아마도 예나 지금도 남은 것 나를 지탱해준 힘!
자존심입니다.
엿도 바꿔 먹을 수 없는 그저 쓰레기 같은 똥고집?
여기에 paul2 님의 글을 보셨습니까?
아주 젊쟎은 예수쟁이입니다.
절대로 어떠한 공격을 받더라도 교만하지도 남 탓도 아니하고 그저
나를 비난하는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 마음을 닮은 .... 그것을 삶에 옮겨와서 실천하려는 강한 의지!
진짜 남자입니다.
그래서 일찌감치 알고 저는 깨갱입니다.
모범적이고 규범적 삶을 살고 계신 분......
이론적으로는 압니다만 저는............ 자신도 없고 못합니다.
더 신앙이 들어가면 모르겠습니다.
개독교인에서 기독교인으로 거듭나는 날 가능하지 싶습니다.

삐삐님 마찬가지 좀 터프하게 말해도 속이 천사입니다.
그래서 이 두 분 앞에만 서면 나는 작아집니다.
남의 탓으로 내가 어렵게 산다 ?
돈 이게 유일의 목적이라면 ?
교만 아니고 수단만큼은 타의 추종을 절대로 용납 못합니다.

작년 겨울에 접어 들어서 심심한데 마누라 잔소리 시작...
그래? 돈 좀 벌어다 주리?
뭘해서 돈 벌지....가만 생각해보니 번뜩~ 스치고 지나갑니다.
매제가 페인트 합니다.
35년을 했는데도 고만 고만 합니다.
나랑 동업하자, 느닷없는 나의 제안에 매제 당연히 기절하고
걱정말라 광고 내가 내고 일 잡아오면 커미션만 주라, 손해 날것
전혀 없다,

단지 나는 그 라이센스 넘버와 상호만 필요하다는 제안에
오케이 받고 그때부터 적을 처단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페인트
재료상 방문하고 도구가 , 재료가 음 대충, 감잡고 캐털로그, 자료 되만한 것
전부 수집하고 완전 이해 물론 그때 그때 인터넷 뒤지고 유튜브로 견적 보는
방법 칠 방법 닥치는대로 배우고 연습하고 물론 실전 연습만 제외하고...
한 보름 준비 후에는 광고 시작!
본토 미국인 대상 무료 광고 싸이트에 하루에도 몇 번씩 닥치는 대로
애들 페이스북에도 무조건 올려!

첫달에 10% 공사 금액에 7천불 따땃하게...
즉 7만불 수주했고 백프로 성사율입니다.
작년 그 억수로 비 퍼 부울 때 남들 다 개점휴업 할 때
아웃사이드 못하면 인사이드로 그냥 물어만 볼라고 나중에 날씨
좋아지면 할라고 전화했다고....
내 대답 NO PROBLM 이고 돈 냄세만 나면 절대 용서 안합니다.
일 다 끝나고 반드시 갑니다.
NO PROBLM ?
유 해피? 그럼 나도 해피...
잘 있어.... 아 잠깐 안에도 해야겠네... 어이 엉망이네 집 다 버리네
버렸네 여기를 아주 조금만 더... 그래 그렇지 그럼 넌 무지하게
럭키야 나 같은 견적사 만났으니 친구 같아서 동생 같아서 착해보여서
해주는 말이야 ... ㅉㅉㅉㅉㅉㅉ
나 고마워 안 고마워?
그럼 있을 때 잘해 나한테...

손님들이 나에게 페인트 경험이 얼마나 되느냐고?
내 대답 30년 조금 넘었는데 현장은 아니고 견적만 그래..
일 내가 하나? 전문가들이 하고 내가 못본 것 다 알아서 잡아주는데
뭔 문제?
게다가 이 친구 꼼씨라서 일만큼은 깐깐하고 직원들도 경력 최소 20년이상이고 3년 잡 개런티해주고 재료도 최고급으로 융토성하고 말 주변이 없어서 문제이지 ..

내 장사 경험이나 견적사 경험이나? 뭐가 다른데 ?
내 일은 그저 돈 있나 없나 일 할건가 아닌가 미리 전화해서
영 아니다 ? 가지도 않습니다.
시간과 개스 낭비이니까?
가기전에 가격도 거의 확정입니다.
어떻게 구글 오픈해서 스트릿뷰 주변 집들 파킹 된차의 밸류 집 잔디
관리 상태 밖으로 나가서 주변 주요 건물은 뭐가 있고 음~
집 사이즈는 4000SQ FT 이러한 기본적인 정보는 쥐고 갑니다.
도매로 뼈가 굵을대로 굵은 나로서는 일반인 상대는 장난 같습니다.
유대인들로부터 지들보다 더 독한 유대인이라고 칭찬인지 욕인지..
그런 소리듣고 살아온 나입니다.

내가 시작도 안해본 유일한 잡기?가 골프입니다.
왜냐 주변에서 너무 재미있고 운동된다 라는 그 소리에 겁먹어서
재미있는 운동인지 취미인지 시작하면 , 발 디디면 난 끝이다.
그래서 무서워서 끝장을 봐야 물러나는 내 성격이 무서워서요.....
당구는 250인데 40년째 같은 수입니다.
물론 500, 700도 나하고의 대결은 피합니다.
내가 가지고 놉니다.
실력으로는 안되도 말로 상대를 우습게 만드니.. 이겨도 기분 안 좋을

입니다.

그들의 말 고수를 우습게 여겨서 싫다나.. 나는 당구장가면 상대구하러
다니기 바쁩니다, 아예 사정을 합니다.
한번만 나하고 놀아줘....
내가 근처에 가면 다른 곳 보고 외면 한 따가리?
금방 게임 끝냈고 피곤하고 돈 없고 어쩌고 그러다가 새 선수오면
내가 먼저 혹시 혼자 ... 저랑 한 게임 하실래요?
아무리 궁해도 내 밑에 수는 노 감사고 동급 혹은 천다마?
노 문제 내가 지면 내가 돈 내고 거의 없는 경우고 이기면 ?
반타작하죠 잘 하시는것 같은데 오늘 제 보기에는 운이 안 좋았습니다.

다른 죽돌이들 결과를 묻지 않습니다.
저 돌! 손님 잡았네 누군지 안됐다 라고 하는데 이겨도 반 내주는데
뭐가 문제야? 띠발!

그래도 3번에 두번은 이깁니다.
나보고 인천 바닷물보다 짜다 수 올려라! 싫습니다.
지고 게임비내고 담배 사주고 하느니 이기고 내가 게임비 내주고
선심쓰듯이 그 기분때문에 필요없는 겉치레?
그러면 뭐가 달라지지 ? 졌는데 정글에선 죽음인데 웃겨입니다.
니에게 있어 손님?
왕 웃기네입니다.
자빠뜨려야 할 적!

내가 죽이지 않으면 ? 내가 죽는 살벌한 삶의 체험 현장입니다.
어떻게 죽일 것인가이지 손님을 위해서라면 어쩌구 ? 개수작 떨지 말어!
나 손자병법 책 안읽어봤습니다.
미국와서 비데오로 중국 드라마로 처음 접했습니다.
3류 드라마를 봐도 저 탤런트의 과거 애인이 어쩌고?
전혀 관심 밖 사항이고 저런 방법이 이있었네...
나라면 저 상황에서 별것도 아닌 것에서 승리방법만 생각했지
그 스토리 전개 한20%정도만 흥미? 저걸 어떻게 현실로 가져와서 돈 버는데
손님을 죽이는 데 사용하지.....
더 나은 방법 없을까?

내가 이런 제안을 하면 ..이렇게 반응하면 어찌 대응하지....
온갖 예상 시나리오 작성하고 연습 또 생각 운전을 하던 길 지나는
사람을 봐도 무슨 생각을 하면서 걸을까?
무엇에 관심을 둘까? 어떻게 자빠뜨리지....이렇게 아니면 저렇게
누가 나에게 그런식의 접근을 한다면? 내가 넘어갈까?
의심 않겠어 더 나은 방법 없을까?
누가 내것 모방해서 가격으로 후려치면 뭘로 차별화를 두지?

어떻게하면 원가를 절감하고 인건비를 줄일까?
절세 아니고 탈세만 궁리하는 여러분들 ... 그런 시간이 있다면
장부 즉 어카운팅 공부도 좀하고 돈의 흐름을 내가 쥐고 있어야 ....
방법도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내가 압니다.
대부분 소매 업소들 장부 자체가 없습니다.
있어봐야 그날 그날의 매상 한달 매상 , 지출한 것 영수증 덩어리..
그걸 장부로 믿는 여러분들 아니고 그저 메모장이나 가계부라고 합니다.
절대로 기업의 회계 장부하곤 거리가 멀어도 하~참 먼

정말로 무식하고 미련해서 이 회계장부 자체가 엄청난 돈!이란 걸 깨닫기 전에는 돈 못벌고 번다해도 이름만 도매상 ? 아닙니다.
동네 구멍가게라고 합니다.
내 실제 매출이 얼마인지 알면 넌 기절한다?
절대로 그럴 일 없습니다.
왜냐 미 주류업체에는 발도 못디딧습니다.
만족하고 사시던가 몇 밀리언 집에 호화 승용차에 남부럽지 않은데
뭔 문제?

문제는 돈 세는 기계이지 그 돈을 지배하지 못하고 살고 장사다운 장사!
그것에서 희열을 절대로 느끼지 못한다 입니다.
그저 남앞에 있어 보이는 것 어차피 그게 전부이니...
학력 재산 부촌의 고급 집....

2018-02-01 11:30:28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deborah9 [ 2018-02-02 09:38:39 ] 

Be a marketing consultant, you will be good one.

1   rainbows79 [ 2018-02-02 06:32:27 ]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고 말해요
꿈을 꾸다가 깨었습니다.

40대 중반쯤 되어 보이는 중년 남자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우~씨 나 오늘 장사 안 해!
배경은 조그만 쇼핑몰인데 한산합니다.
그러더니 아주 커다란 개스통을 들고 나옵니다.
그러고 액수는 100불인지 200불인지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 액수만큼 손해 본다 라고 마음이 읽힙니다.
아~ 장사가 슬로하니 프로모션하고는 번득

전부입니다, 그러고는 깼습니다.
뭐지?
아주 뜬금없는 꿈입니다.
곰 생각하니 뜬금이 있습니다, 내 것 나하나 만 희생하면 그자신도
살고 죽었던 몰도 살아나지 않을까?
헬륨 개스던가 그건 내가 사고 풍선은 건물주에게 내라고 하면
다 같이 사는 방법 아닌가?

다른 업주들도 미안하면 조금씩 내서 옥수수사서 팝콘 튀기고
그나마도 힘든 사람은 면제해주는 대신에 나눠주고 일 좀 하면 되고...
풍선만큼은 꼭! 사람들이 탐낼 만큼 크고 , 예삐 , 예뻐 소리 절로 나오는
걸로 골라서 그냥 몰 안에 구경 온 손님에게 공짜루!
그러면 되겠네 , 한숨만 쉬고 있지 말고.....

손님이 꼬이기 시작하면 개스통을 시간당으로 나누어서 업소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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