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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학연 지연 혈연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쌓이고 쌓인 일로 누군가가 앞서서 고치려 하는 위정자는 보이지 않고 그저 눈앞에 보이는 선심성 정책에만 시간을 쏟고 있으니 멀리서 보기 정말 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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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입사를 했으면 됐지 [고졸 사원]이란 말이 왜 필요한가요?
입사 원서에 해당업무와 관련 없는 학력표시가 왜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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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요령 배우고
사회에서 눈치로 살게 하는 게 누구의 짓인가?
“그래 그 말이 맞아, 그건 틀렸어, 그건 우리가 잘 못 한 거야.”
하면서 그 우리 속엔 나 그렇게 한 장본인은 없는 세상, 이걸 누가 만들까?
이러고도 GDP만 오르면 잘 사는 나라가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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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이게 싫어 이민을 온 사람입니다.
국민들의 의식이 달라지지 않는 한 대한민국엔 미래가 없어집니다.
열쇄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 여러분 손 안에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