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밑에 글에서 대통령이라고 해서 영어를 꼭 해야 할 필요는
없다 라고 했지만, 생각해 보니 그렇지만도 않는것 같다.

국제적인 공식석상에서의 연설이야 대본에 의존하지만, 가능하면
그것도 영어로 된 대본을 읽는것이 더 나을것 같고, 특히 만찬장이나
참모들을 대동한 사석에서 영어를 한마디도 할줄 몰라서 전적으로
통역에게 의존하는 모습도 아름답게 보이지는 않는다.

(통역을 이용했을시는 시간이 따따블로 더 걸린다.)

대통령이라면 기본적인 영어실력은 있어야 하겠다.
발음도 김대중 영어연설 처럼 듣기 거북한 정도가 아니어야 하고
사석에서의 개인적인 대화도 제대로 이끌어 나갈수 있는 실력이
있는자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판검사 경력이 있는자들이 정계에 많이
진출하고는 있는데, 사법고시 패스 하려면 영어실력도 꽤 있어야
하는데 우째 한국 구케이원이나 대통들이 영어에는 먹통인지
이해가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