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비행기 대한 항공으로 ...
특별한 한국 비행기라서 ?
아니고 마음이 급했고 경유 비행기는 베트남 비행기로 가면 3군데
경유하면 500불도 안 되는 가격!
놀러갔다면 난 , 내 주제에 분명히 제일로 싼걸로....
인터넷 가격 1014불 마지막 클릭 한번이면 구매 완료인데 망설여 집니다.
만에 하나 잘못 돼면 장인어른 가시는 길 못 본다면?
죽는 순간까지 후회할 것이다.
항공사로 직접 전화했고 마침 담당자 띨방한 초자!
내가 하나에서 차근차근 다시 설명하고 확인까지....
맞지요 확실합니까?
가격은 거의 1200불 인터넷보다 거의200불 비쌌지만 별 의심 안했고...
아 인터넷에보니 1014불이던데 아마도 택스와 공항이용료 포함해서
이런 가격이 나왔나보네요?
담당직원 바로 즉답! 네 맞습니다.
구매완료 .
다음날 아침 티켓팅 완료 크레딧 카드로 구매했다는 확인 싸인 하라는데
갑자기 이상하다 , 택스에 공항 이용세 터무니 없다 ..
내가 장사로 단련돼서 숫자에 아주 민감합니다.
1014불 ? 자동기억입니다.
머리는 나빠도 숫자 놀음에 약하고 계산 빠르지 않으면 특히 더하기 빼기
나누고 곱하기 암산 약하면 장사 몬합니다.
내 순간적인 계산에 이건 바가지다.
이건 아닌 듯 싶은데요 하니 자기는 모르고 담당자에게 문의할께요
한참을 쑥덕공론.... 후에 차장이라는 아줌마가 나에게 설명.....
직감으로 압니다, 꿰맞추기 모드!
말로 하지 마시고 인보이스로 디테일하게....
한 한시간 걸려서 인보이스라고 뽑아온게 프레임에 맞는 것 아니고
인보이스 위에 양식 맨 위로 손 타이핑으로 급조한 어거지 가격
아 이게 급하게 구매하셔서 추가된 금액입니다.
고래요 !
나 당신들 시간 끌 때 한인 여행사에 확인 사살했고 1060불이라고 하던데
그 안에 세금 공항 이용료 다 포함된 가격으로.....
그러니까 인터넷 쇼핑 몬하고 여행사 안 통한 띨빵한 나같은 노털은 눈탱이
맞아라 이거지?
두 사람이면 4백불인데 대한 항공이 구멍가게야?
이런 짓거리는 구멍가게도 안하지......
나 절대로 그냥 못 넘겨 돌아와서 미주 본사 방문해서도 해결 안되면
변호사 안사! 나 그 정도로 안 미련해 4백불 찾자고 최소 변호사 비용
4만불 쓴다?
그나마 이긴다는 보장 없는데 누구 좋은 일 안하지...
그런데 나름의 방법으로 1인 시위를 니들 본사 앞에서 하던
아니면 고발 글 최소 2달에 니들 더러운 부분 과거 땅콩 갑질부터
시작 아니고 월남전부터 팔거야 각오해 잘못 건드렸어!@
나 밥먹고 남는게 시간이야 내돈 되찾고 니들이 내 앞에 반드시 무릎
꿇게 만들겠어! 마음속 다짐!
아줌마는 해고야 내 목표! 무성의하게 어거지 인보이스라!
나 같으면 다녀오세요 그 안에 정확히 알아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케 해야 정석 아닌가?
반드시 4백불 이상의 데미지 입힌다....
여기서 나를 봐오신 분들은 내가 반드시 그렇게 할 돌!인지 알겁니다.
필요하면 내 과거 유대인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그들의 막강한 변호사
도움도 청하고 니들 각오해!
나도 아주 다급하면 아쉬운 소리 해!
그러고는 탑승.........
그대까지도 몰랐는데 안경도 안끼고 지갑도 없고.....
어 모야?
투 투 레이트 무언가 찜찜합니다.
암튼 시골 영감 처음 타는 기차놀이에 차표 파는 아가씨와 시비가 붙었네
이 노래가 생각났고 이건 아니지..... 아무리 시골 영감이라 해도.....
나 독하게 결심!
미국의 major 신문 방송의 독자 기고란에 face book , twitter에 닥치는 대로
1인 시위 신고하고 본사 앞에서, 등 등
최소 4십만불 브랜드 밸류에 데미지 입힌다.
그런데 승무원들이 내 딸 또래의 ....
너무 친절합니다.
교육 받아 나온 친절 ? 아니고 몸에 밴 진심이 담긴 친절!
갈 때에 오는 비행 편은 비상구 쪽으로 ....부타케요 !
당 있어서 물도 많이 마시고 화장실 들락거려야 하는데 남에게
불편 끼치기 싫어서 그래요 노 플로브레마...
귀국 당일 인천 제2 청사 오후 3시 비행기인데 공항10시 도착.
티켓 부츠에서 첵인하고 제 좌석은 ?
그냥 통로 쪽에 되있고 비상구는 아닌데요?
분명히 됐다고 했습니다, 다시 한 번 확인 부탁!
고개 절래 절래 그럴 줄 알았지.....
잠시만요 맨 뒤로 2좌석 있긴 한데 그거라도 하실래요?
캄사! 아무 비상구 좌석이면 됩니다.
마일리지 올 때 안하셨는데 가는 것이라도?
니 맘대로 하삼 어차피 다시는 대한 항공?
영원히 아듀고 빠이 빠이다.
올 때 물어봐서 해 달라 했는데 안했다 이거지 시비 붙어서....
잠시만요 특별히 해 드릴께 하시면 다음 방문때 부부간에 제주 왕복이
꽁짜! 모시라 공짜! 캄사 캄사!
여보 제주도가 공짜란다 담에 제주도 가자!
탑승 완료 면세점에서 담배도 2보루 반에 반값 땡 잡았다 .
한국 입국 때는 아참 면세전 들러 댐비 사는 것도 잊었네.....
맨 뒤로 가니 창가에 40대 중반 백인 신사.....
야 너는 어케 이 자리 구했어 음 몇일 전에 예약했지..
모라 ?
아주 일주일 전에 한 넘은 안 되고 부글부글 ....
한국은 왜 갔어 ?
변호사인데 한국 측과 컨설팅 차원에서 평창 올림픽 참관하고 싶어서
자원했지 3일 일보고 3일은 평창에 ... 고래?
네가 변호사라 그렇다면 논리적인 대화가 되겠다...
야 트럼프 어케 생각해 ?
내 생각은 산타 모니카 비~치 이고 이유는 선은 이렇고 저렇고
고로 결론은 미국 망조 들었다.
내가 잘못알고 틀린 부분은 지적질 해봐라!
눈이 왕방울만 해지고 내가 말하는 동안 고개 가볍게 절래 절래
막판에 내말 틀려 마자?
고개 끄덕 말 한마디도 안합니다.
따슥이 변호사라 신중하네 낚시 밥 안무네.....
내말 끝나자마자 딥따 큰 헤드 폰 끼고 안대까지 디비 잡니다.
잠시 후에 배식 시~작 우리 열부터 나, 야 밥무꼬 자! 가볍게
흔들어 깨우니 고개 짤래 짤래 내 담당 남자 승무원 써~
식사 시간이고요 3가지 이꼬 뭘로 하실라요?
계속 잡니다.
가볍게 흔들어 깨웁니다.
안일어 나니 통과 나는 비빔 빱 꼬추장 팍 ! 팍! 비비고 비비고
았싸 맛나다.
근디 승무원 발음이 빠다에 기름칠...
혹시 미쿡에서 대학?
아니고요 그저 배우고 익히는 게 좋아서 앵무세처럼 흉네만요...
미쿡 근처에도 안 가봤습니다.
고래? 여승무원들의 어색한 발음이 아니라서 그냥 물어봤습니다.
얼굴은 송승헌 카피 어라 눈빛은 초롱초롱 .....
바로 뒤가 면세품 수납공간 쉬는 시간에 찾아 갔습니다.
나가 반 관상쟁이여 이런 일 하기는 아까버......
이일 비하할 의도 없지만 나 자격도 안돼 일용직 노동으로 사는 내가
어찌 비하 절대로 아니고....
밥 나르고 커피 심부름 하기에는 아까운 관상이야...
흥미로운가 봅니다.
제가 무얼하면 좋겠어요?
그걸 나가 어찌 압니까?
관상쟁이들 의 썰 자네 복장 사용하는 언어와 면판을 보면
과거 행적을 알게 되지... 그러니 계속 악하게 살면 살이 꼈다라고
공갈 협박도 하고 면판이 좋고 과거가 좋으면 잘 될 겁니다 가
경험칙을 모은 게 주역이고 그런 걸 이용해서 뭔가 아는 척?
나도 그 정도 사기 가능하지만 하나님만 정확하게ㅡ 아시고
단지 착하게 자신의 달란트를 알고 그것에 맞게 사세요
단지 그일 하면서 내가 행복하고 남까지 행복하게 해준다면
이른바 장땡이지...
나에게 말 할 필요없어 이 일이 행복한지 아닌지 ...
현재의 직장이고 먹고 사는 일이니....
단지 나는 행복감을 느끼는가 남도 , 승객도 행복감을 주는가?
그가시 중하지.....
친구들은 자주보고?
아니요 비행일정상 조금 힘들어요 나 쉴 때는 친구들 일하고....
그냥 이건 느낌인데 예술계 즉 방송국 피디나 영화감독 일?
공부도 미국에서 제대로 하고 저 나이가 30인데 늦지 않았나요?
놀구 계세요 너무 어리지..... 내 나이가 환갑인데도 만날 새로운 꿈을
꾸며 삽니다요 ....
나중에 2번째 배식 타임에 깨서 나에게 도움 청합니다.
백인 변호사가 초식 몬 무겄다꼬 시비를 ....
나 , 너 변호사 마자?
너 뒤질라고 환장했냐 나도 깨우고 승무원도 흔들었껄랑 ?
너 어드매 소속 변호사야 ?네 이름은 닉이라 했고 니가 소속된 로펌이
어디냐고 다스가 .....
어디서 갑질이야! 너 잡 떨리고 싶어 환장했냐 ?
니네 로펌 공짜 광고점 해주리!
갑질 양성소 변호사 그룹이라고 ...
물론 젊은 승무원 질릴까봐서 둘이서만 조용히 속삭이듯이....
해볼래 나 밥무꼬 할 일 딥따 없다 수 해봐 다스가 당근
증인 출석할거고 넌 갑질의 완결판이라고 내가 법정에서 지적질!
덤빌래? 깨불고 있어 다스기가!
어이 젊은 승무원 이 사람 젠틀맨이네 괘안테.....
2월 11일 미국행 kal 기 ke 017 오민식 승무원을 칭찬 합니다.
심심해서 질기게 말 붙여도 싫은 내색도 없이 계급장 떼고
친구처럼 말하자 자세도 편하게 그래도 열중 쉬엇 자세로 군기 팍든
자세로 군대 어디서 근무했어요?
나 그런 양아치 아닌데 벽에 기대고 팔짱 끼고 나이 계급장
떼라고 해도 부동자세로......
이 친구 땜에 다른 승무원들 진심어린 친절 땜에 내 악감정이
봄눈 녹듯이....
욕에서 칭찬으로 kal 관계자가 만약에 본다면?
포상 휴가 줘 옆에 8살 먹은 아기엄마 승무원도 .....
아니었음 대형사고 칠 계획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