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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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개 뼈같은소리
작성자 dakshang

한국사람 특징이 어디가 깨어지고 피탈이 나야 그때 가서야 무슨 건강 보험이니 의료보험이니한 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양반일수록 언변 하나는 청산에 유수이다. 미국의 타격설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박 찌꺼기들이 무슨 국기 들고 고함치고 있지만 참으로 허망한 것이고 또한 여야 할 것 없이 알고도 실행하지 않는 것들도 많이 있어 보인다.

말하자면 자신들의 아가리에 쳐 먹을 것을 고스란히 갖다 넣어 달라는 것이다. 경작의 원리를 무시하겠다는 이야기인 즉, 어떤 국기 신봉자는 남북 단일팀이 성사되자 그대로 들어누워 단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 열당에 업급하였다만, 그들은 그들 자신들의 눈깔을 스스로 빼어버린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국기집회 뜻한바가 그 눈깔이 스스로 다시 재생되기만을 기원하는 집회라 하니 이 어찌 기막힌 이바구가 아니겠는가 말이다.

美가 만약, 예라 모르겠다. 그냥 으름장만 놓다가 슬그머니 제제도 풀어 버리고 문통을 지지하는 쪽으로 가버린다거나 평양측이 핵을 포기하는 조건중의 하나로 주사파들의 손만 들어 주는 날에는 그 어찌할 것인가! 하긴 머 어차피 보수 짓거리는 애초의 허울이었고 그냥 남들이 흙탕물에 몸 담구면 나는 목욕을 하고 남들이 거름지고 시장가면 나는 똥물지고 따라간다는 전략이 아니었던가 말이다.

그러다 눈깔이 자연적으로 재생된다거나 아니면 누군가 먹다남 은 개 뼉다구라도 하나 던져주면 차라리 그것을 허겁지겁 먹어치우지 내가 무슨 노력을 해서 무엇을 얻으려 하지 않는다는 공짜 아가리 사상이 대갈통에 있을 뿐인 것은 어차피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 아니든가 말이다.

北을 치든 말든 나만 편하게 잘 먹고 잘살게 해주면 평양이든 DC든 아무런 관계없다. 뭐 보수? 애국? 민주주의? 개 뼉따구 같은 소리 하네.

폐 일언하고, 주사파는 이어도 한반도기 들기 쉽지않을것이다.

2018-02-15 12:17:52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dakshang [ 2018-02-15 22:20:31 ] 

다께시마 전시관이 미국에 진출할날이 하루 하루 다가온다. 왜 일까? 왜 일까?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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