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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무래도 찜찜한 구석이 있어
작성자 dakshang

아무래도 찜찜한 구석이 있어
작성자 dakshang

북측연주단의 공연에 ‘반갑습니다’를 비롯해 낯익은 남한의 대중가요도 여러 곡 선보여 그야말로 반갑기도 하다.

그러나 북의 인공기 뱃지 사용과 거만한 북측여성 인사의 특급대우와 는 달리 日수상 및 미국 측의 인사들에 대한 대우는 상대적으로 소홀하여 여러 뜻있는 한국 국민이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상당한 불쾌감을 표시하고 있으며 ‘민족’이라는 단어 사용에 대해서도 ‘민족이라는 단어는 북쪽에서 사용하는 것이지 우리는 사용한적 없다’는 등의 격렬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말이 나온김에 ‘민족’이 뜻 하는바가 무엇인지 검색해본다.

"민족 (民族, 영어: ethnic group ) 또는 겨레는 인종, 문화, 언어, 역사 또는 종교와 같은 전통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게되는 인간집단을 말한다."는 해석이 나와있는 바, 우리도 대충 그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던터이다.

북측의 올림픽 참가가 시간늦게 연락을 취하여 너무나 단시일 만남이 이뤄졌고 갑작스레 금강산 회관공연을 한다만다하여 어지럽게하였으며 마식령 스키장은 항공편을 이용하여 갈마비행장으로 간다는 말들도 나와 도무지 이렇케 생소한 명칭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으며, 이러한 기세로 가두리물꼬가 한꺼번에 터인 마당처럼 이산가족 찾기 등 여의도시장과 평양지기담당자가 미리약속이라도 한듯 오늘이라도 당장에 만날기세이다.

천명한 국제약속 및 대한민국안보정신을 내팽개치듯 묻어버리면서까지말이다.

그러나 한 가지 반듯이 기억 할 것은 여의도와 평양이 만나는 조건에는 한미군사훈련 약속과 비핵이 전제가 되어야하며, 최종적으로 남한에서 제시하는 통일 방식으로 대한민국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차포떼고 두는 장기처럼 더이상 질질끌려가지 말라는 말인즉, 평창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한 칸 아래에서 눈을아래로 깐 거만한 북측 여성과 악수하는 장면과 인공기 뱃지 사용 등은 아무래도 찜찜한 구석이 있어 하는 말이다.

2018-02-20 07:48:2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4   bibliatell [ 2018-02-20 16:08:12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dakshang [ 2018-02-20 08:08:23 ] 

기본권리를 찾기전에 기본적 댓글 자세가 나와야한다. 너는 고무신에 붙어 기생하는 껌 쪼가리처럼 여기저기 지저분 댓글로 이 열당의 적폐이다. 나이 살이나 쵸먹은 자식아가 소아박아적 정신분열 연기그만하고 깐족 거리지 말라!

2   sanghaip [ 2018-02-20 07:57:59 ] 

댓글은 누구든 올릴수있다야...
여긴 북조선이아니여...
자유 민주주으의 나랑께...
이래라저래라 흐지들마라...
ㄷ댓글 다는 권한은 누게게든 있쓰야. 기본권을 막지 마르야

1   sanghaip [ 2018-02-20 07:50:58 ] 

찜찜흐긴... 오랜만에 지정신이 돌아왔능강?
옳은말 한번 올린글 봉께....맨정신으로 쓴글잉강 봉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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