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금송아지 있다.
어릴 적에 친구들끼리 많이 하던 자랑 질!
군대에 갔더니만 왕고참님 나보다 나이 많은 넘
군번 빠른 넘 계급 높은 넘 나보다 더 가방끈 긴넘
나와 봐!
없어?
다 엎드려!
무식하기 그지없던 넘!
여기에도 몇 있습니다.
나 죽을 날 받아 놓은 나이야...
너 몇 년생이라고 ?
꿇어?
싫다면? 어쩔래!
븅신들!
왜 그리 못났지..
니들 말이 참이라도 그렇지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죽기 전에 남길 말이
고작 나이 계급장 따져서 서열 확립이냐?
빨리 가라 쌀값만 올리지 말고 물가 너무 올라 고민이다.
LARA’S THEME : from DR . ZHIVAGO
Somewhere, my love there will be songs to sing
Although the snow covers the hope of spring
Somewhere a hill blossoms in green and gold
And there are dreams all that your heart can hold
Someday we'll meet again my love
Someday whenever the spring breaks through
You'll come to me out of the long ago
Warm as the wind, soft as the kiss of snow
Lara my own, think of me now and then
God speed my love till you are mine again
You'll come to me out of the long ago
Warm as the wind soft as the kiss of snow
Till then my sweet think of me now and then
God speed my love 'til you are mine again
어딘가에는 있을 내가 사랑이여
거기에는 부를만한 노래가 있을 것입니다.
비록 눈이 희망의 봄을 덮고 있다 하여도.
어딘가에 언덕에는
초록과 황금빛의 희망이 피어나고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꿈이 그곳에 있습니다.
언젠간 다시 만날 거야,
내 사랑
언젠간 봄이 오면
당신이 나에게 돌아 올 것입니다.
먼 곳에서 와서 바람처럼 따뜻하고
눈의 키스처럼 부드럽고,
그때까지 기다려 줘,
나의 사랑 가끔씩 날 생각해 주세요
신이여, 서둘러줘요 내 사랑,
당신이 다시 돌아 올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