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공자께서 제자들과 길을 가는데, 어떤 자가 길가에서 엉덩이를 까내리고 똥을 싸는 것을 보고, “저늠을 잡아 오너라~” 하여 사정 없이 흠씬 줘 패서 다씨는 그런 못되먹은 짓을 하지 말도록 하였다 합네다~
그 후로 한참을 길을 가다가 어떤 늠이 길 한가운데서 똥을 싸는 것을 본 공자께서는 그냥 못본척 하고 지나치시니, 제자들이 너무나 궁금하야 “스승님 전에는 저런 늠을 두들겨 패서 가르침을 주시더니 오늘은 왜 못본 척 지나쳐 버리십네까?” 하니
공자 왈 “그 늠은 길가에서 그랬으니 교정이 가능하였지만 , 이늠은 길 한가운데서 똥을 싸는 늠인데 저런 늠은 교정이 불가능하니 헛수고 할 필요가 업느니라” 하였다 합네다.
허허허~~~
=자유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