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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작성자 rainbows79

One summer night - 진추하 with 아비
One summer nightOne summer night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별들이 빛나던 한 여름의 그밤
One summer dreammade with fancy whims
화려한 공상들이 스쳐간 어느 여름날의 꿈
That summer night.my whole world tumbled down.
나의 세계가 무너져 버리던 그 밤
I could have died.if not for you.
당신이 없었다면 나는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Each night I pray for you
매일 밤 당신을 위해 기도했어요.
my heart would cry for you
내 마음은 당신 때문에 울어버리겠죠.
The sun won't shine againsince you have gone
당신이 떠난 이후로 태양은 다시 빛나지 않을 거에요.
Each time I think of you
당신을 생각할 때마다my heart would beat for you .
내 마음은 당신 생각에 고동치겠죠
You are the one for me
당신만이 나의 유일한 사람입니다.
Set me free
자유롭고 싶어요.
like sparrows up the trees
나무위의 새들처럼
Give a sign
사랑의 표시를 해 주세요.
so I would ease my mind
내 자신을 되찾고 싶어요..

Just say a word
한 마디만 해 주세요
and I'll come running wild
어디든 따르겠어요..
Give me a chanceto live again.
새 삶의 기회를 다시 한 번 주세요..
Each night I pray for you
매일 밤 당신을 생각하며 기도했어요..
my heart would cry for you
당신 생각에 내 마음은 슬프게 울고 있어요.
The sun won't shine againsince you have gone
당신이 영원히 떠나버린 후로 태양은 다시는 빛나지 않겠죠..

Each time I think of you
매일 밤 당신을 떠올리며 그리워 할 때
my heart would beat for you
내 가슴은 당신으로 인해 고동쳤습니다.
You are the one for me
당신만이 나의 유일한 사람..

One summer night
한 여름 밤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별들이 빛나던 한 여름의 그 밤
One summer dreammade with fancy whims
화려한 공상들이 스쳐간 어느 여름날의 꿈
That summer nightmy whole world tumbled down
나의 모든 세계가 무너져 버린 그 여름날 밤
I could have diedif not for you
당신이 없었다면 나는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Each night I pray for you
매일 밤을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my heart would cry for you.
내 심장은 당신 때문에 울고
The sun won't shine againsince you have gone
당신이 떠난 후로는 태양도 그 빛을 잃을 것입니다.
Each time I think of you
매 순간마다 당신을 생각하고
my heart would beat for you
내 심장은 너로 인해 뛰고.

You are the one for me

가지 않은 길/프로스트
가지 않은 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피천득 옮김
 
가지 않은 길
 
노랗게 물든 숲 속 두 갈래 길을
다 가 보지 못할 일이 서운하여서,
풀섶 속에 길이 구부러지는,
눈 닿는 데까지 오래오래
우두커니 선 채로 바라보았네.
 
그리곤 나는 갔네, 똑같이 좋고,
사람이 밟지 않고 풀이 우거져
더 나을지도 모르는 다른 길을,
사람이 별로 다니쟎기론
두 길은 실상 거의 같았네.
 
그리고 두 길은 다 그날 아침
밟히쟎은 가랑잎에 덮혀 있었네.
아 첫째 길은 훗날 가리고 하고!
길은 길로 이어짐을 알았기에
돌아오진 못하리라 생각했건만.
 
세월이 오래오래 지난 뒤에
나는 한숨 지으며 이야기하리.
두 길이 숲 속에 갈라져 있어
사람이 덜 다닌 길을 갔더니
그 때문에 이렇게도 달라졌다고.
 
 
걸어 보지 못한 길
 
단풍 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더군요.
몸이 하나니 두 길을 다 가 볼 수는 없어
나는 서운한 마음으로 한참 서서
잣나무 숲 속으로 접어든 한쪽 길을
끝간 데까지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또 하나의 길을 택했습니다. 먼저 길과 똑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나은 듯도 했지요.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을 부르는 듯했으니까요.
사람이 밟은 흔적은
먼저 길과 비슷하기는 했지만,
 
서리 내린 낙엽 위에는 아무 발자국도 없고
두 길은 그날 아침 똑같이 놓여 있었습니다.
아, 먼저 길은 한번 가면 어떤지 알고 있으니
다시 보기 어려우리라 여기면서도.
 
오랜 세월이 흐른 다음
나는 한숨 지으며 이야기하겠지요.
"두 갈래 길이 숲 속으로 나 있었다, 그래서 나는 -
사람이 덜 밟은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라고.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나는 두 길을 갈 수 없는
한 사람의 나그네라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덤불 속으로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풀이 더 우거지고 사람 걸은 자취가 적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을 걸음으로 해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입니다만,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 적어
아무에게도 더럽혀지지 않은 채 묻혀 있었습니다.
아, 나는 뒷날을 위해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다른 길에 이어져 끝이 없었으므로
내가 다시 여기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에선가
한숨을 쉬며 이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갈라져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것으로 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라고.

The Road Not Taken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uth;
 
Then took the other, as just as fair,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Had worn them really about the same,
 
And both that morning eqully lay
In leaves no step had trodden black.
Oh, I kept the first for another day!
Yet knowing how way leads on to way,
I doubted if I should ever come back.
 
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
Somewhere ages and ages hence;
Two roads diverged in a wood, and I ……
I took the one less travel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우리의 인생은 항상 두 갈래 길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순간순간이 선택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선택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에 따른 댓가로 일희일비 하곤 합니다.
다른 길을 선택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프로스트도 두 길을 놓고 고민합니다.
볼 수 있는 한 최대한 먼 곳까지 내다보며 어느 길이 나을까 심사숙고합니다.
결국 사람이 가지 않아 풀이 많이 돋아 있는 미지의 길을 선택합니다.
겁도 나지만, 무엇인가 해볼만한 모험이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한번 결정하면  두고 온 다른 길은 돌이킬 수 없음에도
훗날을 기약하며 한 길을 남겨놓았다고 합니다.
선택한 길에서 어느 정도의 보람을 얻지 못했을 때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핑계거리입니다.
 
훗날 생을 정리할 때 확실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듯한 길과 그길보다 덜한 길이 있었는데
덜한 길을 택해서 지금 여기까지 왔노라고
그리고 지금의 내 모습에 조금의 후회도 없노라고.
<퍼온 글>
 
프로스트가 선택했던 미지의 가시밭 길 , 이런 진보주의 자들의
개척 정신이 없었다면?
우리 모두가 미국에 사는 호사를 누렸겠습니까?
그 과거의 안일과 편안함에 젖어있던 어메리카 대륙의 보수였던
인디언들은 다 어디에 있습니까?
한반도의 문을 굳게 잠궜던 조선말의 보수들은 어디로...?

아직도 구태의연한 사고에 젖어서 영어 사용시에는 콤마가 맞다,아니다
AND가 맞다고라?
그래도 주판이 더 빠르지 암! 컴퓨터가 빨라봐야?
여러분들이 진보를 비난시에 사용하고 글 게시하는 컴퓨터...
진보를 추구하는 이들의 작품이고 그 컴터는 여러분들의 언어인
AND 그리고 , 를 이해 못합니다.
세상은 무섭게 변하는데 ... 과거에 빠져산다면?.

무섭게 여러분들의 뒤를 추격 정도가 아니고 저만치 앞서 가는데
우짤라고? 겨우 내가 나이 계급장 많으니 무조건 존경하고 나를따르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보하지 않는 종이나, 인류는?
공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 를 새겨보시도록....

2018-02-24 19:40:53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3   rainbows79 [ 2018-02-25 04:49:24 ] 

청탁을 받고 오마이뉴스 기사 배열에 손을 댄 네이버가 오마이뉴스의 공문에 4개월 동안 침묵하다 관련 기사가 나오자 이틀 만에 답을 내놓았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21일 기사를 내고 지난해 10월 오마이뉴스가 네이버에 공문을 통해 기사배열조작에 대한 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으나 네이버가 회신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10월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 누군가를 처벌할 자격이 있나’기사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청탁을 받고 독자들에게 잘 보이지 않는 곳으로 재배치된 정황이 엠스플뉴스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보도 직후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사과문을 올리고 네이버스포츠의 경우 기사배열 부문과 스포츠단체 영업 부문이 같은 조직에 있어 문제가 발생했다고 강조하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 네이버 사옥. ⓒ 연합뉴스
▲ 네이버 사옥. ⓒ 연합뉴스
오마이뉴스는 기사배열조작이 드러난 지난해 10월25일 공문을 내고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며 요구안을 전달했다.

오마이뉴스는 △오마이뉴스 기사 재배열에 대한 내부 감사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 △추가적인 사례는 없었는지, 뉴스 배열 공정성 문제 등에 대한 전면 감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해 제휴언론사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공청회 등의 자리를 만들 것 등을 요구했다.

최경준 오마이뉴스 기자(당시 편집국장)는 23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재발방지, 문제개선 차원에서 네이버에 공문을 보냈으나 묵묵부답이었다. 답을 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을 했음에도 답이 없어 기사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최경준 기자는 한성숙 대표의 사과문에 대해 “엠스플뉴스가 공개한 청탁문자를 보면 ‘마지막 부탁’이라고 나온다. 처음이 아니라는 게 명확한데 네이버는 한 건만 사과하고 이전에 벌어진 문제에 관한 조사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스포츠의 경우 뉴스와 영업조직이 하나이기 때문에 청탁이 가능하다는 점을 그동안 네이버가 몰랐을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4개월 동안 침묵하던 네이버는 기사가 나오자 이틀만인 23일 회신 공문을 오마이뉴스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회신 하루 전인 22일 네이버 관계자는 “조만간 회신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답변이 늦어진 건 개선절차를 우선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오마이뉴스가 제공한 네이버의 회신 공문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마이뉴스 구성원과 (기사 작성자인) 시민기자 이근승님께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사건 4개월 만에 당사자에게 직접 사과한 것이다.

네이버는 공문을 통해 △스포츠이용자위원회 발족 △공론화포럼 발족 및 공개토론회 개최, 이용자 조사 실시 △기사 배열에 인공지능 알고리즘 시스템 도입 △기사배열혁신 TF구성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네이버가 사과와 함께 발표한 대책과 대동소이하다. 오마이뉴스가 요구한 과거 기사배열 조작사례 ‘전면 감사’ 실시와 관련해 네이버는 답을 하지 않았다.

오마이뉴스는 회신 공문에 대한 입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   rainbows79 [ 2018-02-24 20:33:26 ] 

몇일전에 어디서 봤던지 기억은 없는데 생물학자들이
귀뚜라미를 다른 대륙으로 옮깁니다, 그리고는 몇달후에 가보니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멸종된 줄로 알았는데 살아있더랍니다.
울음소리를 듣고 공격하는 천적을 피하기 위해서 종의번식을
포기했답니다, 불과 몇개월 사이에

1   SanghaiP [ 2018-02-24 20:30:08 ] 

중국늠들이 흐는 노래라믄 끔찍히 좋아흐네?
장깨 첩자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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