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00억원대 뇌물수수 의혹 등을 받는 이 전 대통에게 14일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하였으며 최소 100억원 대가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스의 조직적인 비자금 조성 의혹과 아들 이시형씨의 개인 회사에 다스가 일감이나 자금을 몰아줬다는 의혹 및 포스코 800억원대 배임 의혹과 관련하여서도 조사 할 것으로 사회 일각에서 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파되고 있다.
전직 대통들의 검찰소환 조사일시 등을연합뉴스가 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노태우.
소환시기. 1995년 11월1일
조사장소. 대 검찰청 청사.
혐의. 반란. 내란. 상관살해 미수. 뇌물 등.
징역 17년 및 추징금 2천658억원 선고.
전두환.
1995년 12월3일
검찰 조사 불응. 구속 수감 후 검찰조사.
반란. 내란 수괴.내란목적살인.뇌물 추징금 2천205억원 선고.
노무현.
2009 4월30일 대 검찰청조사. 박연차 게이츠 내물 수수 혐의.
노 대통 서거로 수사중단.
박근혜
2017년 3월21일
서울중앙지검청사, 약 21시간20분 조사.
뇌물수수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등 18가지혐의
(조사당시 13개혐의), 2018년 2월 검찰징역 30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