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평양이 한 번씩 박치기 할 때마다 DC도 그에 상응하는 거친 말과 함께 한미 군사작전도 실행하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목 "왜 당신들의 입맛에"라는 글을 적어 올렸듯이 왠지 트럼프 대통의 말을 신뢰 할 수 없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러나 사실상 DC의 입김에 따라 한일 정치는 미통이 설정하는 대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 한국이나 일본의 입장일 것이고 한국정치에 관심 있는 뜨내기들도 마찬가지 입장 일 것이리라.
소식에 의하면, 미통과 평양이 서로 만날 용의가 있다는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아마도 트럼프 측은 자신의 지지율이 그리 탐탁지 않은데다가 당면한 무역 관련 안건도 머리 아프게 하고 있으며 게다가 무슨 섹스 스캔 달이 지속적으로 터져 나와 이러한 곤혹스러움에서 조금이라도 빠져 나오려면 그 뭔가 한건을 해야 한다는 생각도 만만치 않게 자리했을 거란 생각도 해본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만남의 장이 제대로 이어져 한반도 평화가 지속적으로 이어 질수 있다면 반대할 사람이 그 어디에 있겠는가!
아마 북의 북측과 러시아도 대환영 할 것이다.
러시아는 천연가스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일일여삼추 기다려 왔을 것이고 북의 북측은 동북공정 서류들을 다시 한번 쳐다보는 즐거움이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되었으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