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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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최현마의 "꼬추까루"는 틀렸다.
작성자 stephanos

CNN 기자가 북미 정상회담 타결 소식에 대해 전하면서
"트럼프와 김정은을 동시에 이끈 문재인 대통령을 찬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파원 윌 리플리(Will Ripley)는 CNN과의 생방송 연결에서
"일주일 전, 아니 단 몇시간 전만 해도 이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상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라며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에게 모자를 벗고 경의를 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의 공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슬쩍 돌리는 외교술을 보였다"며
북미 대화의 공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고 평가했다.

CNN은 이날 진정한 승리자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기도 했다.

BBC는 "북미 대화는 명백하게 문재인 대통령이 원했던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신중하게 말을 선택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를
잘 숨겼다"는 존 덜러리 교수의 말을 인용했다.

문 대통령이 신중하게 선택한 말들은 무엇이었을까.
BBC는 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개최 전 남북 대화를 시작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을 돌고
'대북제재를 계속할 것'이라 말하는 등
트럼프와 공화당의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분석했다.

BBC는 "속을 알기 어려운 공산국가와의 대화는 엄청난 도박"이라면서,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 핵전쟁 위협을 줄인다면
노벨평화상을 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2018-03-09 11:46:22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stephanos [ 2018-03-09 12:00:41 ] 

꼬추까루 푸리는 문재인이라고 홀로 외치던 최영감.

5월안에 김정은이와 만나겠다는 트럼프.

최영감의 외로움은 깊어만 가고
그의 가슴은 찢어 집니다.

김정은과 트럼프가 만나는 날.

영혼없이 나팔부는 버어지니아 최영감 골방으로
엠블런스 출동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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