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서울상대출신과 조갑제
작성자 stephanos

표현의 자유가 있는 이곳에서
본인의 생각과 표현을 하는 것을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는체 하는 그분들,
뭐가 그리 아는게 많은지 한바탕 나름 논리 정연하고
유식하게 떠들고 나중에 생각해보면 챙피하단 생각이 든다.

실상, 생각해보면 아는것도 정말 없는데
얘기할때는 정말 최대한대로 머리를 짜내어
약간의 과장도 섞어서 떠들고나면 챙피하단 생각,, 이 든다.

조갑제씨는
폭력적인 보수단체시위에 대해서는 옹호하는 독특한
극우파적 성향을 보이는 분으로
부정적, 비판적 글 일색이나 일본 출생이라 그런지
유독 일본에 대해 비판한 적도 없고
독도에 관해서도 친일적 논조를 취하고 있다.
반골 성향인 나로써는 별로 달갑지 않은 분이다.

한편으로
조갑제에게 부산수산대 중퇴지만
광범위한 영역에 걸처서 박식하게 공부하고
끝임없이 추적하는 노력에 감탄한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 서울상대출신 !!

병인가?
아니면 노망기가 발동하는것인가!!
어찌 치료할 수 있을까!!

그나저나 이곳 열당을 이끌어 나가는 몇분 안되는 논객중 한분이신데
인재분들은 자꾸만
소뇌가 굳어가는 특이한 병이라 생각하며
약이 없다는 불행한 소식이다.

인생의 선배님들께서 어찌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
늙어가는 말년에 도움이 되지 않는 그릇된 이념을 지닌 이런 분은
기왕에 살아온 지난 시간을 어쩔 수가 없지만
남은 시간이라도 소중하게 보내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2018-03-15 11:02:52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4   bibliatell [ 2018-03-16 15:19:47 ] 

내가 살면서 가장 궁금한 한 가지가 있는데 다름아닌 왜 셜대 출신들 중 대통령을 한 자가 없을까? 이다. 김영삼옹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냥 줄만 잘 서면 들어갈 나이에 철학과인지 뭔지. 외대 나온 것을 깔본 이회창옹이 그나마 가장 근접했으나 그 역시 실패. 조깝치에 빠지신 젠선상을 보면서, 아 그래서 그렇구나! 뭐 아니면 말고. ㅋㅋㅋ

3   zenilvana [ 2018-03-15 13:28:33 ] 

내가 stephanos에게 하잘것 없어 보이면 나를 능가하는 논객이 되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뭔가 내어놓을 것이 없는 데도 남의 글은 맘에 않들어 한다니 하는 말이다. 대개 모자라는 친구들 중에 이런 치들이 남을 얕본다. stephanos가 그중에 하나가 아닐까? 된 사람은 영웅을 알아보고 무식한 넘은 유식한 이를 시기한다.

2   stephanos [ 2018-03-15 12:45:34 ] 

수학이 아닌이상
본인은 팩트라 생각하는 사실관계도
시각과 입장에 따라 가치판단이 들어가면
사람들간 일치할 수가 없거든요.
그렇지 않는가요? 젠선생님 ! !
하하하 , , ,

1   stephanos [ 2018-03-15 11:10:04 ] 

열당을 이끌어 나가는 대표적인 논객 영감님들, , ,

이 영감님,
최 영감님,
박 영감님 ( 박영감님은 위의 이 영감님과 최영감님에 비해 한수 아래라 생각됨)
김 영감님,
그리고,
한 영감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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