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은 태극기 집회를 불러왔다.

6.25 기록 영화에 한 형제들끼리 총부리를 겨눈 장면이 있어 관람객들을 울컥이게 한 적도 있었듯이 이른 바, 탄핵 정국에서는 한 집안 형제끼리, 또는 부모와 아들이 각기 다른 집회와 시위에 참여하여 이념적 갈등을 불러온 집안도 부지기 수라 한다.

이후,
성공적인 촛불로 문 정부가 집권하게 되어 문 정부가 집행하는 여러 안건에 촛불이 불만을 가질 이유가 별로 없을 것이나 태극기 집회자들은 파면이라는 절망적 불만으로 주말마다 태극기 집회들을 열었으며 3.1절을 기점으로 더욱 확산 되고 있는 추세이다.

부모 세대의 "파면무효" 주장에 답답한 자식 세대가 대한민국에 또 다른 갈등의 늪을 만들고 가고 있는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dZlS0PAOU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