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自由 / freedom 란?
‘외부적(外部的)인 구속(拘束)이나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狀態)를 말한다’ 하고, 법률적(法律的)으로는 ‘법률의 범위(範圍) 안에서 남에게 구속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위(行爲)’, 철학적(哲學的)으로는 ‘자연(自然) 및 사회(社會)의 객관적(客觀的) 필연성(必然性)을 인식(認識)하고 이것을 활용(活用)하는 일’ 이라 하는데……
어허~ 이 자유투사가 이것이 바른 정의(正意)가 아니라 생각하는 이유는…사람이 어느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자유라 하나, 거기에 ‘법의 테두리 안에서’라는 단서가 빠졌다는 것입네다~
물론 법을 무시하고 법을 벗어나는 행위를 할 자유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법을 무시한 결과로 법의 제제를 받는 것을 감수해야 할 것입네다~.
그러므로, 진정한 자유란? 본인의 의지와 판단에 의한 본인의 선택이고, 그 선택의 결과에 대한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는 것이며, 자칫 본인이 책임질 수 없는 선택을 함으로 몸이 부자유해 질 수도 있는 것인데, 그 몸이 부자유 해지는 것까지도 감수하여 그것을 선택했다면 그는 진정한 자유인이라 할 수 있는 것입네다~
결론적으로 내가 나의 의지로 선택한 결과에 대한 모든 것을 감수 할 수 있다면 그는 진정한 자유인이며, 그 자유는 감옥에서도 누릴 수 있고, 빈곤 속에서도 누릴 수 있으니, 내게서 나의 선택권을 빼앗지 말라는 투쟁이 자유투쟁이라는 말쌈입네다~
이 열린 마당 가튼데서도 그 자유를 누리려 하고 그 자유를 억압하려 하는 일 때문에 분쟁이 일어 나는 것입네다. 결국 자유는 선택이고 선택의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행동하고 말해야 한다는 주장인 것입네다~
자유란 인내와 끈기로 죽을 때 까지 기다린다고 오는 거시 절때로 아닌 거심네다~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