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쉿- 이건 비밀인데~
작성자 phantom4

위선자(僞善者)란 글자 그대로 “善을 假裝한 사람”, “선한 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인데, 겉은 선(善)한데 속은 악(惡)한 사람을 갈키는 말이고~ 껄껄~~ 마음 속에는 악의(惡意)가 가득 차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한 미소로 위장(僞裝) 하고 가장(假裝) 하고 나타나는 사람인 것임네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절대로 화를 내거나 목소리를 높이거나 하지를 않슴네다~ 물론 천성(天性)이 착해서 그런 양반들도 있지만서두~
“나는 아주 나쁘고 사악(邪惡)한 놈인데 나를 따르면 당신을 아주 나쁜 놈으로 만들어 줄 테니 나를 따르라~”고 한다면, 그런 인간을 따라갈 어리석은 영혼(靈魂)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껄껄~

그런데, 요 ‘그런데’ 가 가끔 이야기를 반전시키는데~
아무튼,
요는
위악자(僞惡者)라는 것도 있습네까?
악(惡)을 가장(假裝)한 선인(善人)을 말하는 것입네다.

이런 사람들이 있다면,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일부러 화를 내듯이 목청을 돋우고, 마구잡이고 우기고, 일부러 시비를 걸고.. 하지만 속 마음은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말하는 것일 것입네다. 허허~

우리는 가끔 사람을 개(犬)에 비유를 하는데~
저는 개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동물애호가(動物愛好家)들이 들으면 뭐라 할지 모르지만, 이 몸은 자유(自由)로운 영혼(靈魂)을 추구(追求)하는지라 솔직히 사실대로 말해서), 허허~

개가 짓는 이유는 방범(防犯)의 역사적 사명감(使命感) 때문이 아니라 무서워서 라고 합네다~ ㅋㅋㅋ… 멍멍~~ 아이고- 왕왕~ 무서워- 깽깽~ 가까이 오지마~ 난 인간이 무서워~~ 으르릉~~ 요렇게 말입네다.

폐일언(蔽一言) 하고,
요새 열린 마당에서 악을 쓰고 조폭적 발언을 흉내 내는 양반들을 가만히 보니까 절대로 악한 사람들이 아닙네다. 모리가 야깐 모자란거뿐입네다. 껄껄껄~~~

소위 powerful talking, 을 좀 해보시려고 ㅋㅋ 욕도 하고 하시는 데~
절대로 달기모가지도 못따는 차칸 사람들인거 내 다 압네다~

쉿- 이건 비밀인데~ ㅋㅋ 이 자유투산 달기를 잘 잡슴네다~

껄껄껄~~~

-自由鬪士-

2018-03-24 19:02:16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1   dakshang [ 2018-03-25 17:56:11 ] 

거 머 ... 달기에 구름가듯 가는 시상에 이러면 어떠하고 저러면 어떠하리오 우리도 저와 같이 푹 삶겨저 오라하니 가는 인생이 거 늘 ㅎㅎㅎ

10   phantom4 [ 2018-03-25 13:32:39 ] 

닥쌍 선생 언제 한번 기회가 되면, 내 달기 한마리 잡아 푸욱 고아 드리리다~ 케이지 프리, 올개닉으루다 운동량이 많아 근육질이 되나서리 튀겨 먹기는 좀 합땅치가 안소이다~ 허허허~~~

9   dakshang [ 2018-03-25 11:56:48 ] 

보리술 한되에 기름에 튀긴 달기올려 그넘 쥐 뜯다보면 인생 즐거움이 구름에 달기가듯 ㅎㅎ

8   phantom4 [ 2018-03-25 10:21:36 ] 

닥쌍 선생?
달기고기를 좋아 하니 달기를 잡아야 머글수 있찌 에이요? 껄껄껄~~~

7   dakshang [ 2018-03-24 22:28:55 ] 

고로, 생달기 주기는자가 위선자(僞善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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