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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협상 잘 안되면
작성자 dakshang

https://www.youtube.com/watch?v=Da60gr6Rd5I

최근 비핵협상과 관련하여, DC측이 무역 압박과 "협상 잘 안되면 주한미군 철수" 카드 까지 들고 나왔다. 이제까지 미군 철수문제가 여러 번 있어 있어왔지만 결국 필요한 만큼은 주둔해 왔고 특히 캠프 험프리스는 서울 여의도의 다섯 배인 1468만㎡로써 미군해외기지로써는 세계최대면적. 건물 수만 513동(한국 측 226동, 미국 측 287동)이나 된다고 한다. 그 좋은 기지 두고 어디로 간단 말인가! 일단 철수는 없다 쪽으로 생각해본다.

간략한 일지.

71.3 = 7사단과 2 사단 등 주한 미 보병 2개사단중 7사단 본토로 철수, 해체/ 주한미군부대 한국인 종업원 6,000명 감원 통보. 미 공군 제3전술비행단 군산기지서 창설.

77.6-8 = 제10차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 통해 "78년 말까지 주한미지상군 전투병력 6,000명 철수" 공표. 이에 따라 주한 미 제4미사일 사령부 산하 나이키 허큘리스 대대와 어네스트 존 대대, 장비를 한국군에 이양하고 해체. 1,023명 철수.

78.4 = 주한 미8군 참모장 존 싱글로브준장의 주한미군 철수반대발언과 관련한 파동으로 78년의 제1진 철수규모를 당초의 6,000명에서 3,400명 (전투요원 800명, 비전투요원 2,600명)으로 축소 조정. (이후 레이건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주한미군은 다시 증원되기 시작, 카터행정부 시절의 3만8,000명에서 4만3,000명으로 늘어남)

89.6.23 = 데일 범퍼즈 미상원의원이 주한미지상군 1만명 철수등의 내용을 담은 법안을 제출.
89.11.9 - 17 = 데일 범퍼즈 의원이 제출한 법안의 대체법안인 이른바 넌-워너수정안 미 상/하원 본회의 각각 통과(미행정부로 하여금 주한미군의 부분적/단계적 감축에 관해 협의, 그 결과를 90년 4월 1일까지 의회에 보고토록 요구)

90.1.30 = 한/미 양국, 주한미공군의 비전투요원 2,000명 감축 발표.

2018-03-25 00:17:3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rainbows79 [ 2018-03-25 14:59:09 ] 

사회의 기득권들은 무언가 꼬이면 발각되면?
페이스 북의 마크 저크버그처럼 이명박처럼 그네양처럼 미안하다
이 한마디로 무언가 미흡했다 ,내 잘못 아니었고 그런 친구인줄 몰랐다, 그때는 특수 상황이었으니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
나는 몰랐고 부하들의 과잉 충성 일뿐이었고 나는 전혀 몰랐고
관여도 안했다?
내주머니에는 29만원 밖에는 없고 배째?
그 아들은 로토를 대박으로 맞아도 불가능한 돈이 어디서 갑자기
나서 초대형 출판사를 갑자기 뿅하고 설립하고 뽕에 쩔어살던
박지만은 감옥을 제집처럼 들락이다가도 커다란 회사의 회장님으로
뿅하고 나오고 전직 고관 대작들의 도움으로 그 돈이 다 나왔고 그리 알고 믿으라?
그리 큰 거액이 다 댓가성 없는 공짜라?
삼성이 노조도 없는데 그 공장 노동자들은 작업장에서 암으로
픽픽 쓰러져도 눈 하나 깜짝 안하던 삼성!이 그네와 순실이에게
뭔 뻘짓 했고 그 공ㅇ여한 돈이 뇌물아니고 무죄라?
흙수저 니들이 무얼 아느냐고? 그 입 닥치라고?
최저 임금 몇처원 인상 해 달라하면 다죽는다고 공갈 협박하고
회사도 없어지고 나라도 망한다?
이에 동조 협력 하는 자들을 보면/
일제 시대에 대 동아공영을 위해서라면, 황국신민이라면...
왜 그 생각이 떠오르는지 그러고도 언론인 행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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