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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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일견 맞습니다.
작성자 rainbows79

미국 이민길에 오르며 했던 생각이 나같이 한국에 있어봐야
나라에 도움 안되고 쌀이나 축낼 인간은 해외 이주가 정답이고
나혼자 잘먹고 잘살면 그것으로 애국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일견 맞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민족의 시작이 되는 아브라함과 그 자손인 야곱과
에집트에 팔려간 요셉과 3백만의 자손으로 번성하고 모세의
출에굽과 오늘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유대민족에 관한 방송 설교를 들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어느정도 이곳 생활에 자리잡고 나서는 이곳
내가 사는 미국땅에 나를 보내신 이유가 무얼까를 아주 심각하게
고민해왔습니다.
그러나답을 구할 수가 없었는데 이제야 어렴풋이 알것도 같습니다.
내가 아니고 나의 자식들 아닌가 그러한 깨달음입니다.
둘다 예수를 아주 섬깁니다.

기독교를 건국 이념으로 시작한 미국이었고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기적적으로 세계의 대국으로 탄생하지만 도덕적으로
계속해서 타락해가고 이러한 추세로라면 역사에서 보아왔듯이
대 제국들이 사라진 전철을 밟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참신앙들이 많아져서 바른길로 돌아오지 못하란 법도
없습니다.
물론 그 누가있어 미래의 일을 알 수있습니까?
크신 분의 뜻에 우리 약하디 약한 인간은 따를 밖에요.
아주 최근에 든 생각 미국에 보내진 나의 역할은 끝났다.

내 두명의 딸이 태어나고 그들이 열심 신앙인으로서 성장한것이
내 이곳에서의 할 일이었고 장성해서 둥지를 벗어났으니
나머지 시간들은 내가 태어나고 성장한 모국으로 돌아가서
남은 생의 시간들 , 받기만 했으니 남에게, 세상에 돌려주고
가야한다 그것이 책무 아닌가 세상에 공짜 없으니까요.

한국과 한반도를 생각 할 때에는 둘러쌓인 강대국들!과
끊임없었던 외세의 침입,침략과 그 가운데 헐떡이며 살던 불쌍한
민초와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것인가만을 생각해왔는데 아닙니다.
오늘 깨달음을 주시는데 이보다 환상적인 지정학적 위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중국과 몽골의 인구와 일본의 대다수 무신론자 들의 복음 전파를 위한 곳으로서 사용된다면?
한반도보다 환상적인 위치가 더 있는가?
단언컨데 없습니다. 그렇다면 통일도 머지 않은 시간에
가능하다는 믿음이 솟구칩니다.

사실 한국에 친한 친구가 물질적으로 어려워서 힘들어해서
어떻게하면 도울까를 고민 해왔습니다만 사실은 물질적으로
돕는다는 생각보다는 신앙인으로서 거듭나도록 그런 측면으로
생각해왔는데 한 이틀전부터 저 친구의 관심을 사려면 원하는
돈을 주는것도 방법이 될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니 그것은
그리 어렵지 않겠다, 문제는 그저 내가 벌어서 주면 아무런
의미도 없고 친구가 무엇을 깨달을 것인가 , 동참시켜서 그 좋아하는 돈도 벌게해주고 친구로 인하여 믿음 생활 안하는 나머지
식구들까지 예수를 알게 한다면 일거양득 아닌가?
내 글을 전에부터 봐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단지 허풍이 아님을
아실 것입니다.
장장 13년 만에 한 생각 돈 벌지 뭐 까짖것 , 그러나 세상적인
욕심말고 하늘의 것을 위함입니다.

현재로서는 함께하는 과정이 중요하니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 하시는지 나의 능력이 아님을 보여주시고 싶습니다.
잃어버린 양 하나도 아니고 무려 다섯 양인데 하나님이 방법과
길을 알려주시리라 믿습니다.
제 글을 보시는 믿는 분들은 이를 위해서 중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18-03-26 05:56:39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Rainbows79 [ 2018-03-26 10:01:42 ] 

오! 하늘이여
이 소원 들어주소서.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답게 살다가 마지막을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에 이 한 목숨을 재조차 남지 않게
태워지게 합소서...
다섯의 주님의 길 잃어버린 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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