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삶이 피폐한 영감
작성자 Justin

옛말에 집에서 호랑이노릇 하는 것들 치고 밖에 나가
호구노릇 안하는 것들이 없다고 하더니만
이 열린마당 노인들이 꼭 그모냥이다.


서푼어치도 안되는 지식을 가지고
다 아는 것처럼 떠들면서 남을 피곤하게 하지 말고,
각자 자기 위치로 돌아가서 남은 인생 똑바로 살기를 바란다.


이것이 남의 나라에서 사는 사람으로서
이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주는 길이다.


이 말이 누구에게 하는 말인지
그 노인은 알것이다.

2018-04-12 11:38:4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bibliatell [ 2018-04-13 12:04:47 ] 

자주 뵙지 못한 분인 것 같아온데 어찌 이리도 옳은 말씀만 하시는지. 감탄 그 자체올시다. ㅎㅎㅎ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