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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無花果는 영양가가 높은 과일이다
작성자 zenilvana

19세기 말경에 한글로 성경이 번역되었을 적에 마땅한 말이 없음으로 "꽃이 없는 과일"이라고 이름 지었던 거다. 인류가 신석기 시절에 처음 재배한 작물이었다. 실제로 열매의 안쪽에 암꽃과 숫꽃이 있다. 이 나무와 공생(共生)하는 벌레(wasp의 일종)의 암컷과 숫컷이 무화과의 끝부분에 나있는 구멍으로 들락거리며 수정(pollinate)시킨다.

대략 5,000년에서 8,000년 전으로 추적하고 있다. 이는 밀, 보리, 귀리(Oatmeal) 등속의 풀과의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한 훨씬 전에 주로 중근동 지방의 건조한 지역에서 시작되었으나 희랍과 로마제국이 이들 지역을 정복하면서 각 지역으로 확산되었고, 오늘날에는 아주 춥지 않고 건조한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어째서 이 無花果나무에 이처럼 열을 올리는가? 우선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서인 구약과 신약의 도처에서 이 과일을 비유하는 글이 등장하고 있고, 심지어 석가모니 자신이 고목의 figs tree 아래에서 깨닯음을 얻었고, 이스람의 경전 Qur'an Sura 95에서 '모하멭'가 "내가 만일 낙원에서 내려온 과일음 말하라 하면 이 과실이라고 할 것이다"라고.

특히 California로 영입되기는 1769년도에 천주교 신부들에 의한 것이 처음이고, 그 다음 1849년에 금이 발견된 gold rush 이후로 그 종류가 다양해졌다고. 심지어 무화과 나무를 대대적으로 보급하려는 단체까지 등장하여 14,000여의 묘목을 심었으나 그 매실 얻기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 이유는 wasp와 공생하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이러한 곤충이 캘리포니아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는 곤충의 도움이 없이도 되는 나무가 도입되어 있어서 대대적으로 상용 재배되고 있다고 한다.

소금을 많이 먹는 한국사람들 중에는 젊어서도 혈압이 높은 사람을 자주 대한다만, 나이가 먹으면 자동적으로 혈압이 올라가게 되어있다. 혈관이 유연성을 상실하고 굳어지기 때문에 심장이 힘겹게 펌푸질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슨 성분이 있길래 이러한 좋은 효과를 얻는가?

1.포타시움이 매우 풍부하다. (Figs are a good source of potassium)
2.섬유질이 많아서 포만감을 줌으로 해서 다른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한다.
3.여성의 폐경기 이후에 오는 유방암을 방지한다.
4.무화과 잎은 인슈린의 과다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5.혈액순환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망가니즈'(manganese)가 3% 있다.
6.copper, vitamin B6 6%, pantothenic acid 3% 등등
7.눈의 망막이 나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자료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Common_fig

최근에 군것질로 fig bars란 과자를 walmart에서 산 적이 있어서 그 영양가를 알아봤더니 앞에 말한 역사와 동시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아주 좋은 성분이 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과자가 아닌 그 과일 말린 것을 알아보니 7 oz에 $1.98 하고, Ebay에서는 1 lbs해서 $12 Free Shipping 하고 있다.

禪涅槃

2018-04-14 11:59:38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rainbows79 [ 2018-04-15 17:20:49 ] 

빛바랜 노란리본 앞에 선 추모객들 “잊지 않겠다” 다시 약속
차디찬 주검이 먼저 도착했던 곳/그날의 아픔 되새기는 발길 북적/올핸 가족과 중고생들 참배 많아/대 이은 교육 현장으로 자리매김/직립 작업 들어간 세월호 보면서/미수습자 5인의 조속 귀환 기원도
관련이슈 :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15일 찾은 세월호 참사현장인 전남 진도군 팽목항. 4년 전 세월호 희생자의 차디찬 주검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다. 세월호 가족들이 목놓아 이름을 불렀던 기다림의 장소였다. 참사 직후 희생자들을 추모하려고 방파제 난간에 달아놓은 노란 리본이 이날 가장 먼저 추모객을 맞았다. 빛바래고 바람에 찢겨나간 노란 리본을 부여잡은 추모객들은 ‘잊지 않겠다’며 몇번이고 다짐했다. 기다란 방파제 맨 끝에 있는 하늘 우체통과 조형물은 페인트칠이 벗겨지고 녹슬기 시작해 세월의 무게가 느껴졌지만, 그날의 아픔은 추모객들의 기억과 발길에 뚜렷하게 자리 잡고 있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팽목항에는 또다시 추모 열기가 고조됐다. 팽목항 입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추모의 발길로 북적였다. 대부분의 추모객은 방명록에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면서 4년 전 약속을 되새겼다.

올해는 유난히 가족 단위와 중·고생들의 발길이 잦았다.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는 교육현장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젊은 엄마·아빠들은 노란 리본의 의미와 세월호의 참사 당시를 설명하며 ‘추모의 대’를 이어가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4년이 지나도 눈물이… “너무 마음이 아파요.” 세월호 참사 4주기 하루 전날인 15일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 철책에 내걸린 세월호 추모 리본 앞에서 가족과 함께 세월호 거치 현장을 찾은 한 학생이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목포=연합뉴스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도 추모 물결은 계속됐다. 직립 작업이 한창인 세월호가 보이는 펜스 앞에는 미수습자 5명의 사진이 걸려 있다. 단원고 남현철·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일반 승객 권재근씨·혁규군 부자 등 5명의 사진 앞에서 걸음을 멈춘 임두진(경남 창원시·58)씨는 “가족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와 달라”고 기원했다. 그 옆에는 수학여행을 떠나기 전 단체사진을 찍은 단원고 1학년 학생들의 반별 사진이 추모객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참사를 전혀 예견하지 못한 사진 속 학생들의 해맑은 모습만 그저 멍하니 바라볼 뿐이었다.

체험학습을 온 광주 밀알두레학교 학생 20여명은 단원고 학생들의 사진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 환하게 웃으면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던 사진 속 학생 대부분을 바로 옆의 영정사진에서 찾을 수 있어서였다. 밀알두레학교 한수혁(15) 학생은 “이렇게 많은 언니, 오빠가 세월호 배 안에서 왜 나오지 못했느냐”며 슬픈 현실을 믿지 않으려 했다. 박현진(15) 학생도 “어른들은 그동안 뭘 했는지 모르겠다”며 아쉬워했다.

추모객들은 철조망 너머로 보이는 녹슨 세월호를 보면서 ‘미안하다’는 말만 연신 되뇌었다.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정확한 사고원인도 밝혀내지 못한 데다 5명의 미수습자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지난 4년간 제대로 기억하고 행동하지 못한 자책감에 추모객들의 발걸음은 무거워 보였다. 이들은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북 전주에서 온 이현철(56)씨는 “미수습자인 권혁규군이 우리 아이와 또래여서 그런지 가슴이 미어진다”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   Justin [ 2018-04-14 13:43:57 ] 

재주도 많으신 zenilvana 선생님
무화과가 하늘에 달려있는줄 알았네요
개눈엔 뭐만 보인다고....제 눈엔 무화과만 보이나 봅니다...ㅎㅎ
블랙 미션 무화과 열매가 찐한 퍼플입니다.....

홈디포, 로우어스.. 무화과 나무하고 포도 나무 넝쿨만 제 맘을 칭칭 동여 맵니다.
무화과 양손 안에 쥐고 쫘악 입을 벌리면 붉은 자줏빛 혹은
검정에 가까운 찐한 보랏빛이 아직 다듬지 않은 보석처럼..
너무 오래전 기억이라 정말이지 침만 입안에 가득 합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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