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집회를 끝나고 친교시간에 항상 마주하는 교인이
유튜브영상을 이야기 하셨다.
가만히 듣고 있자니 아마 유튜브에 가짜 뉴스 인듯 싶다.
교회지인이 받는 카톡에도 가짜 뉴스가 전해지는듯 생각이 든다.
오늘날 홍수처럼 넘쳐나는 뉴스의 범람 속에서 과연 ‘올바른 진짜 뉴스’는 무엇일까?
다른 사람들의 말, 인터넷의 정보, 각종 미디어를 통하여 얻은 지식들 가운데
‘진짜 뉴스’를 가려내기란 참으로 힘든 세상이 되어 버렸다.
하다 못해 신문 하나만 보아도 도대체 누구의 말이 옳은지 알기 어렵지 않은가.
그래서 우리는 진짜 뉴스를 가려내는 눈을 가져야 하는데
과연 우리는 진짜뉴스를 가려낼수있는 눈과 귀를 늘 갖추고 있는가?
문제는 가짜진짜를 어떻게 구분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곳에도 가끔 가짜뉴스에 바보가 되여버린 몇분이 보인다.
많은 뉴스를 보고,듣고 그 중에 필요한 것을 가려 내어
자신의 판단을 스스로 내릴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본 필자도 그동안 가짜교육과 가짜뉴스덕에 속고 살아온 시절때문에
집착에서 오는 것으로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즉, 나도 모르게 논리를 비약하거나 고려해야 할 조건을 빠뜨리는 것이었다.
이런 오류를 범하지 않고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평소에 기초 실력을 열심히 닦아 둔다.
모든 일은 ‘공들여 쌓은 탑’ 위에서만이 비로소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것처럼.
평소에 전문 분야에 관한 지식과 경험, 신중한 사고, 실행 능력 등을 겸비하여
결코 남의 말을 듣고 어리석은 판단을 내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진짜를 식별할 수 있는 감각과 눈을 키우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한 끝에 얻는 성공이라는 열매는 얼마나 달콤하고 맛있는 것인가.
그 열매를 얻기 위해 물 위에 고요히 뜬 백조처럼 남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물속에서 열심히 물갈퀴 질을 하고 있을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