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몇 주 후에 한반도 비핵화 논의를 위해 김정은과 만날 것이다. 북한과 세계를 위한 엄청난 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미 정상회담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도록 가능한 모든 일을 하겠다"고 북미정상회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남북한이 안전과 번영, 평화 속에서 함께 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면서 "우리는 모든 게 해결되길 바란다. 아주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할 것으로 생각되지 않으면 (회담을) 하지 않을 것이다.
결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 않으면 (회담장에) 가지 않을 것"이라며 CVID식 비핵화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북한에 억류돼 있는 미국인 3명의 석방을 위해 북한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오늘자 신문 기사의 일부 내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할 것으로 생각되지 않으면 (회담을) 하지 않을 것이다.
결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 않으면 (회담장에) 가지 않을 것"이라며 CVID식 비핵화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눈에 밟히는 대목입니다.
회담 장소를 두고 설왕설래(說往說來)
이미 예견했듯이 북미간의 정상회담? 그런것 없습니다.
이유인즉 두 정상 모두 겁이많다 그래서 서로의 안전이 확보
되지 않는다면 ? 정상회담은 불가하다고 예측해 왔습니다.
그나마 눈꼽만치의 가능성은 판문점인데 이미 지난번의 트럼프의
한국 방문시에 안개를 핑계로 문통이 먼저 가서 기다렸지만
보기좋게 바람을 맞습니다.
반대의 경우를 상상해 보셨습니까?
트럼프가 먼저 가 있었고 문통이 안개를 이유로 약속을 어기고 불참했다면?
아마도 한국과 이곳의 보수를 자칭하는 세력들이 잠잠코 침묵 했을 것
같습니까?
나라가 뒤집어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화제를 살짝 바꿔서 본인이 아마도 이곳 열당 게시판에
신조어인 틀딱이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차용해서 사용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오늘 보니 엉뚱한 사람이 돌을 맞습니다만 그 양반도
이미 틀딱의 나이에 들어섰고 본인도 나이나 치아상태 좋지 않긴 마찬가지인데 그렇다면 누워서 침뱉기의 자해행위를 계속하는
이유!아마도 내가 틀딱의 나이에 있지 않고 치아가 건강했더라도
이러한 비속어를 사용했을까 자문해보지만 절대로 그럴 일 없습니다.
내 자녀들을 두고라도 맹세 할 수 있습니다.
값없이 맹세? 아주 싫어합니다만 아주 중요한 사안이니
그리 하겠습니다.
한세상 살면서 늘 말해왔지만 그리 길지 않은 생을 살면서
마지막 숨을 쉬는 그때에 후회없이 정도는 고사하고 그래도
이만하면 보통의 평범한 삶을 살다가고 도움만 받지 않았고
최소한의 보답을 생각하며 살아왔으니 그리 큰 여한이 안 남는다,
남은 이들이여 사랑했*다.
세상과 작별을 고할때가 되어서 돌아보니, 내 생을 정산해보니 그렇더라 혼자 사는 세상 아니니 같이 사는 세상이니 '나, 위주만이 아니고 '너도, 생각하면서 산다면 마지막날에는 그리 커다란 회한이 남지 않을 것이야 나말고 너도 생각하며 사시게들…..
계륵 사용 설명서
계륵 [鷄肋]닭 계, 갈비뼈 륵.
닭의 갈비뼈. 버리기에는 아깝고 뜯어 먹을 살은 없음. 큰 소용은 못 되나 버리기는 아까운 사물. 전국시대 위나라 조조가 명한 軍號(군호).
유래 및 용례
≪後漢書(후한서)≫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戰國時代(전국시대) 魏(위)나라 曹操(조조)가 명한 軍號(군호)였다. 조조가 劉備(유비)와 漢中(한중) 땅을 놓고 싸울 때였다. 補給(보급)이 모자라 갈팡질팡하며 幕僚(막료)들도 조조의 意思(의사)를 몰라 명령을 내려 달라고 하자
마침 닭의 갈비를 뜯고 있던 조조가 ‘鷄肋鷄肋(계륵계륵)’이라고만 말하자 아무도 그게 무슨 뜻인지를 몰랐는데 주부 벼슬하는 楊修(양수)가 해석하기를,
“닭의 갈비는 먹음직한 살은 없지만 그래도 그대로 버리기는 아까운 것이다.
결국 이곳을 버리기는 아깝지만 대단한 것은 아니라는 뜻이니 버리고 돌아가기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했다.
곧 撤軍(철군)을 의미한다고 해석한 것이다.
이튿날 조조가 정식 철수를 명령하기도 전에 군대는 기다린 듯이 바쁘게 행동을 개시했다. 조조가 놀라서 그 까닭을 물으니 양수의 예언이 하도 잘 맞기에 미리 준비를 해 두고 있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계륵이라는 말은 버리기에는 아깝고 뜯어 먹을 살은 없음을 나타내거나 큰 소용은 못 되나 버리기는 아까운 사물을 나타낸다.
어떤 때는 몸이 작고 삐쩍 말라 있는 것을 나타내는데 죽림칠현 중 한 사람인 劉令(유령)의 말에 나오기도 한다.
후일에 양수는 조조의 시기를 받아 처형을 당하고 만다.
계륵 [鷄肋]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미국의 입장에서는 한반도에서의 북한은 계륵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문득
듭니다.
오늘자 한국일보 신문을 펼치니 북미간의 정상회담을 앞두고의
양국간의 움직임에 대해서 대서특필! 과연 김정은과, 미국 양 정상이
진심으로 휴전 협정을 종전에 이르는 사안에 대해서 얼마나 진심이
담겨있을까?
북한은 차지하고라도 미국과 트럼프도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협정에
얼마나 만큼의 관심과 진정성이 있을까?
미국이 원하는 것은 북이 핵에 대한 야망을 버린 상태에서의 현 상황의 고착화 달리 주한 미군의 주둔 명분만 충족 시켜준다면?
그만 아닌가 즉 핵없는 북이야말로 미국의 계륵 즉 별로 먹을 것 , 값어치는 없지만 그 북한의 남에 대한 위협 카드를 쥐어야만이 미군의 한반도 주둔의 명분도 갖고 한미 군사 훈련을 계속 할 수 있는 명분을 주니 닭의뼈 계륵 아닌가?
북의 김정은도 선대와는 달리 날로 심각해지는 경제 제재에서 헤어
나는 길은 실익도 없고 실전에서 효용성이 없는 미국에 더 이상의
위협카드로도 먹히지 않는 핵보유 보다는 실질적인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한 먹거리 확보를 통해서,
즉 경제 제재가 심화되고 이에 생존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북한들,
미국에 의한 정권에서의 축출이 아니고 주민에 의한 내부 봉기에 의해서 북한 체재가 붕괴되느니 차라리 핵을 포기하고 미국으로부터의 위협이 아닌 역으로 경제 지원도 받을 수만 있다면 북의 입장에서도 미국의 위협은 또 다른 계륵이 될 것입니다.
트럼프와 김정은이 직접 대면하지 않더라도 적당한 남북 , 북미간
긴장 상태를 유지 할 수만 있다면 상호간에 윈윈도 가능합니다만
휴전 협정을 종전 협정(평화협정) 체결에 이르기는 요원하지 않을까
그런 예측을 조심스럽게 그러나 어렵지 않게 하게 됩니다.
물론 북의 핵포기는 일순간에 이루어지지도 않을 것이고 미국의 고위 관리들도 그러한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론은 회담이 결렬되더라도 전면전은 고사하고 코피작전?
이미 예견한 것처럼 그 후폭풍을 감안 한다면 현재로서는 불가능에
가깝고 정말로 한국과 한국인들에게는 천만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트럼프도 모든 사안에 대해서 서서히 많이 알고 배웠고 배워간다,
자신의 사익추구라는 본능과, 본질에는 변함이 없지만 미국의 대통령 직위의 무게감에 대해서 그것이 결코 가볍지 않고 섣부른 어메리카 퍼스트가
불러올 파장에 대해서 알아가고 미국은 물론이고 세상을 대 재앙으로부터 한걸음 후퇴시켰다는 안도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