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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金씨 3代왕조가 저지른 비극적 종말
작성자 zenilvana

2018년 6월 초에는 김일성의 3대왕국이 종말을 고할 것이다. 그 이유는 공산당式 계획경제가 더 이상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칼 마르크스와 후레드 엔겔스의 경제인론이 결국 망쪼에 이르는 길이 증명되고 말았던 데에 있다.

18세기 이후에 자본가가 노동자들을 착취했다고 해서 이 두 이론가들이 '노동자들은 단결해서 자본주의 경제를 타도하고 국가가 대신에 국가의 富(부)를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나누어주는 경제제도를 주창하였다.

이 이론을 러시아의 레닌이 제정러시아제국을 1917년 혁명으로 무너뜨리고 대신에 계획경제로 전환해서 한때 서방제국을 공산화하면서 대표적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과 냉전을 치루었다. 결과적으로 70년 만에 쏘련이 무너젔다. 동시에 그 위성국가들 조차 함께 자유경제로 전환하기에 이르렀다.

아니나 다를까 시장경제로 전환해서 가장 재미를 본 나라는 중국이 되었고, 실천하기 반세기에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기에 이르는 기적을 이루었다. 그러나 북한과 쿠바 만이 그 이념에 매달리다가 좋은 자연자원과 훌륭한 인적자원을 낭비하며 아직도 후진국에 머물고 있다.

어째서 이리 되었는가?

공산주의 경제의 골짜는 "모든 재산은 국가의 소유로 하고 정부가 그것을 골고루 모든 인민에게 나누어 주어서 서로 잘 먹고 잘 살자"는 것이다. 사유재산이란 없다. 따라서 국민은 그저 하라는 대로 하면 요람에서 묘지까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걱정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논조였다.

그 제도에서는 어느 것도 자기의 것이란 없는 고로 열심히 해도 나랏 것, 적당히 해도 나랏 것인데 뭐 한다꼬 더 많이 더 좋게 살고자 아둥바둥 하겄냐? 당연히 나태해질 수 밖에 없다. 아다시피 인간은 이기적 동물이다. 사회 전반에 걸쳐서 생산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한편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꿈지락거리지 않으려면 무료급식이나 사회복지에 의존해서 편하게 살 수는 있다." 허나 그렇게 살고 싶은 사람은 몇 않되고 더 노력해서 더 나은 생활을 꿈꾸며 엄청난 노력을 하게 되지를. 당연히 공산체제 보다 더 잘 살게 되지 않겠는가?

경제학의 元組(원조)인 Adam Smith(1723-1790)가 말하길 경제활동은 시장에서 사려는 需要(수요)와 팔려는 共給(공급)이 맞아 떨어져서 價格(가격)이 결정되며 그 거래가 성사된다.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오르고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내린다. 이를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했다. 따라서 더 좋은 값을 받으려면 흔해서는 않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절대로 그 시장경제에 국가가 간섭하지 말라고......"

따라서 귀한 것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너도 나도 새로운 것을 만드려고 열을 낸다. 구매하는 사람이 없으면 '쎄일'이 따르고 손해를 본다. 다시 말해서 위험부담이 따른다만 개중에는 아다리를 맞추어 횡재를 하겄지. 그래서 하는 짓이 수출이란 수요를 찾아서 더 많은 공급으로 뻗어나간다.

한국의 경제발전이 바로 세계시장을 공략했던 데에서 성공했던 바다. 그런데 북한의 김일성은 6-25남침에서 실패한 이후로 국민경제는 뒷전으로 하고 오직 핵개발에 몰두하다 보니 2,500만의 국민경제를 소홀히 했으니 경제가 활성화 될 수가 없었고, 이에 따라서 개인 및 국가의 저축이 쌓일 리가 없었던 거라.

엎친데 덮친 격으로 공산주의 종주국인 쏘련이 1991년 12월 26일에 해체가 되면서 수십년 간에 공짜의 원조가 거품으로 사라지자 소위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었고, 수십만명이 굶어죽었고, 중국으로 탈출하였다. 김정일이가 그같은 파국적인 몰락이 올 것을 미리 예견하고 중국처럼 시장경제로 전환했어야 했다.

그의 아들 김정은이 曰(왈), '핵을 파기하는 것은 선대의 유훈'이라고 말했다. 천만의 말씀이다. 그 반대로 핵과 대륙간 미사일은 완성하고 세계에 유일무이한 초강대국에게 으름짱을 놓다가 하찮았던 공산경제 마저 끝장을 보지 않을 수 없는 경제봉쇄를 당하자 두 손을 들고 말았다.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섰다. To die or to survive, that is the question. 미국이 말했다. 핵을 완전 제거하면 도와주겠다고......이 말은 중국처럼 일당독재 하면서 시장경제를 도입해서 잘 훈련된 북조선인민들에게 일자리를 주어서 개인이 제 힘으로 살아나가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자본을 형성하고 수출전략에 나서야 한다. 구시대의 낡은 무기나, 딸라를 위조하거나, 아편을 재배하려는 궁색한 짓을 하지 말라는 거다.

평양사람만 자기네 국민인가? 핵을 가졌거나 말거나 전혀 쓸모가 없는 것에 전력을 다했고, 제국주의자들을 혐오하는 사상교육을 거듭해오길 70년의 세월에 뭐가 남았는가?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라요. 문재통도 기꺼이 도와주겠다고 안달을 하는 판이다. 세계에서 33번째로 $25,167불의 국민소들의 부강한 나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다. 166등의 북한은 $1,074불인 처지에서 자기만 독일제 Mercedes-Maybach 특수차량을 타본들......웃기는 이바구가 되지를.

禪涅槃

2018-05-12 11:59:08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shanghaip [ 2018-05-12 17:51:01 ] 

바르게 보셨구만요. 아무리 젊고 자기들 잘났다고 떠들어도, 경륜을 넘볼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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