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릴 수도 있고 닫힐 수도 있다'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입장인 동시에 최종입장인 것 같다.

말하자면 미-북 회담을 취소한 이후 미 행정부의 입장을 다시 강조 한 것으로 풀이 할 수 있는 이 말의 포인트는 공화당이 지금까지 추진해온 완전한 비핵화를 'One stop shopping store'에서 쇼핑하듯 일괄 타결해 달라는 말이며 그것이 우리들의 정당한 입장이니 제발 우리들의 말을 들어 달라는 읍소적 발언으로 들리는 같기도 하고 또한 엄중한 무게가 실린 말 같기도하기 때문이다.

특히 강력한 이같은 발언에도 불구하고 평양측은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 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 하면서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 측에 다시금 밝힌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은 미-북 회담이 열리지 않게 되었으나 '다시 열릴 수도 있다' 이것이 트통의 최근입장인 동시에 최종입장인 것 같다는 말씀.

이에 느긋해진 박치기측은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 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김 부상은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 측에 다시금 밝힌다”고 강조하였으니 말이다.

그러니까 '미-북 회담이 열리지 않게 되었으나 다시 열릴 수도 있다'는 이것이 트통의 최근 입장인 동시에 최종입장인 것 같으나 이 또한 아닐수도있다는 말로도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실, '좋은 것은 좋은 것이 맞고요 나쁜 것은 나쁜 것이다' 라는 말도 맞기 때문에 취소하고 나서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또한 동시에 그렇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인것 같다.

지나가는 객이 듣기에도 그럴 수도 있고 또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말을 할수있다고 보며 또한 좋은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이지만, 그러나 또한 그렇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이며 또한 동시에 그럴수도 있기 때문이다.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발표한 지 몇시간 만에 백악관에서 경제관련법 서명식에서 “기존의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거나, 정상회담이 나중에 열리는 것이 가능하다”며 “아무도 불안해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것을 바르게 해야 한다”고 말하였으며 지나가는 객이 볼 때도 그것이 그럴 수도 있을것 같기도하며 아닌것 같으면서도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마도 그래서 평양측은 “조선반도와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모든 것을 다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으며 우리는 항상 대범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국 측에 시간과 기회를 줄 용의가 있다” 하면서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음을 미국 측에 다시금 밝힌다”고 또 한 강조하는것 같다.

왠냐면 좋은 것은 좋은 것이기 때문에 평양의 이러한 성명을 잘 다듬고 이해하면서 또 포용하며 좋을 일이 일어나도록 기도도 하면 역사에 남는 일도 일어나게 될것 같기도 하고 동시에 또한 아닐것 같기 때문이리라.

말하자면 닫힐 수도 있고 또한 열릴 수도 있다는 말이 DC의 가장 최근의 입장인 동시에 가장 최종적인 입장으로 보여진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하면 열릴 수도 있고 닫힐 수도 있으되, 닫힐 수도 있고 또한 열릴 수도 있다는 강력한 말씀중의 말씀 같다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