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위장평화쇼는 완전히 끝났다.
작성자 alexander

백악관 기자회견 장면을 다들 봤을것이다.
40분동안 진행된 트럼프의 원맨쇼로 일관한 회견을 보고
혹자는 문재인 (지금부터 대통령이란 호칭을 사용하지 않겠다)
에게 트럼프가 외교상 결례를 범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품는자도 있다.

문재인을 놀러온 손님처럼 취급하며 냉대를 하고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며, 나중에는 통역이 필요없다 라는 말까지 하며 냉대를 했다.

과연 이게 트럼프의 빗나간 외교상 결례였을까?

'너같은넘과는 이제 북핵문제에 관해서 더 이상 논의할 가치가 없다'
라는 속 마음이 있었고, 이미 싱가폴 회담 취소를 결정한 마당에
문재인에게 철저하게 역이나 먹어라는 식의 계산된 행동이었다고 본다.

그것도 모르고 그자리에서 끝까지 '싱가폴 회담은 성공적으로
열릴것이다' 라고 하는 머저리 같은 말로 댓구하는 문재인을
트럼프가 제대로 예우를 했을리가 없다.

위장된 평화쇼는 이제 끝났다.
평창올림픽때의 현송월 노래도, 김여정의 콧대높은 미소도
다 사라졌다. 판문점 회담은 물거품이 되었다.

모든것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럼에도 청와대는 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고 트럼프와의 재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김정은에게 회담취소 통보를 한 편지 말미에
'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지 전화나 편지를 해 달라' 라고 하는
문구 하나에 문재인은 미련을 걸고있다.

영어공부를 조금만이라도 한 사람이면, 이건 그저 예의상 정중한
거절 표현에 불과하다는걸 다 알것이다.

회사에 이력서를 냈는데 인터뷰 탈락이란 편지를 받았을때도
'이번에 탈락되었음을 통보합니다. 그러나 다음 기회는 언제든지
있으니 다시한번 인터뷰에 응할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라고
정중하게 거절하는 문구가 항상 따라 붙는다.

그런데 문재인은 이런것 조차도 모르고 또 미련을 가지고 있음을
볼때 또오라이 할배가 아닌가 의심이 든다.

하나님이 점지해 주신 문재인, 손자병법을 이용해서 일시적으로
북에게 굽신 거렸다는 문재인 옹호자들,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문재인과 그의 청와대 졸개들은 위장평화쇼에 의한 대 국민
사기극이 완전히 무산 되었다는걸 인정하고 보따리 싸서
집으로 돌아가기 바란다.

그전에 대 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것은 두 말할것도 없고..

더 이상 대한민국의 얼굴에 똥칠을 하지 말기 바란다.

그리고, 이번에 문재인의 대국민 위장 평화쇼에 항거하는 탄핵촛불을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으면, 과거 광우병 촛불이나 박근혜
탄핵촛불 같은것이 완전히 거짓이었다는것이 증명된다.

그때 촛불을 들고 광화문을 배회했던 자들, 이번에도 촛불을 들어라.
그럼 내가 촛불민심이 진실이었다는걸 인정 해 주지.

2018-05-25 05:33:14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alexander [ 2018-05-25 07:21:29 ] 

언제부터인가 한국방송 뉴스 시간에 패널들이 등장해서
뉴스의 내용을 해설한다고 나름대로의 입방아를 찟고 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가만히 들어보면 알맹이 있는 진실을 말하는넘들은 하나도 없고
전부 문재인 비위 맞추기에 여념이 없는 아부성 언사만 뇌까리고 있다.

어리석은 국민들은 그걸 듣고 부화뇌동을 하고 문재인에게 박수를 친다.

기가 차는 장면을 매일 같이 연출하는 한국뉴스 시간, 당신도
그걸 듣고 고개를 끄덕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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