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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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똘끼 트렘프와 요동치는 한반도
작성자 kangdong

아무도 몰랐던 2차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 북한지역 판문각에서 열렸다.정말로 깜짝 소식이다,
토요일 휴일도 마다않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대통령의 분전하는 모습에 코끝이 찡해진다,
역시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다운 대통령으로서 역할에 걸맞는 일을 잘 수행한다.
분단된 국가에서 핵의 위협속에 살아가는 국가의 지도자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보다도 평화를 위해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히 살 수 있도록 백방으로 노력하는 일이 우선일 것이다.
성사여부를 떠나 도전 자체가 얼마나 보람되고 가치있는 일이다.
손이 열개 있다면 열손바닥 모두 박수 쳐주고 싶다.

다만,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를 원치않는다 왜 그런가
한반도가 평화로우면 미군을 주둔할 명분도
연3조가 넘는 주둔비를 뜯을 명분도 기술이전도 안되고
작전권이 없어서 써먹지도 못하는 전쟁무기 팔아먹을 명분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굴지의 거래처를 잃는것을 의미한다
현상태로 대결국면을 유지하면서 미국의 봉이 되기를 원함이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 대한 好 不好를 떠나 이것 하나만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통일을 반대하는 일부 자한당과 수구꼴통을 제외한 모든 국민은
남북관계가 좋아지고 평화와 공존을 넘어 긍극적으론 통일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지금 그걸 위해 문재인 정부는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작금에 일어난 놀라운 한반도 변화도 다 문재인대통령의 한반도 구상에서 나온 결과이다,
박근혜가 정상적으로 임기를 마치고 그녀의 후계자 누군가가 계속 집권을 했다면
과연 지금과같은 한반도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고 보는가?
단언컨데 지금쯤 전쟁일보직전까지 가지 않았을까?

또 미국과 북한은 서로 핵 바튼의 크기자랑을 하고 있을 것이며
그 틈바구니에 끼어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항상 가슴을 조이며 살아야 하는 처지였을 것이다,
지금 일련의 변화가 한반도 평화에 초석이 되도록
문재인 정부에 힘을 보태주어야한다,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가 좋아져 가슴조리며 사는
불행이 끝나는 시대가 되기를 기원한다.

단언컨데,
북,미 정상회담은 분명 열릴 것이다,
트럼프의 돌발행동은 다 계산된 쇼에 지나지 않으며
북,미 관계 개선은 북도 필요하지만 미국이 더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북한도 미국도 문재인 대통령이 성사시킨 정상회담을 무산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서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한당과 홍발정은 때는 요때다 하며 온갖 막말로 문재인 정부를 헐뜻고 폄하하기 바쁘다,
정작 자주국가의 상징인 전작권은 강제로 미국에 떠넘기고
국정농단으로 나라를 절땐내놓은 주제에
정말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바라는 사악한 무리들이다,

그러나 결단코 그대들의 사악한 바램은 역풍을 맞을 것이며
아울러 한반도 비핵화는 물론 남북 관계도
판문점 회담모습처럼 평화와 공존 번영이 함께하는
한반도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다,


dongsik Kang

2018-05-26 07: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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