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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제목 두 영감을 퇴출하니 쌍영감이 설치는구나
작성자 stephanos

시중에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는 말이 있다.

나이가 들면 자신은 가급적 뒤로 물러서고
대신 젊은이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하라는 뜻이다.

온라인에는 이미 자식뻘, 손자손녀 뻘 되는 젊은이들이
손가락질하는 글이 차고 넘친다.
( 열당의 쌍영감처럼)

결국
쌍영감같은 이때문에 우리 사회의 노인 공경 전통이
허물어지고 있는 셈이다.


밥숫가락 놓는 날까지
똑바른 인식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2018-06-11 16: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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