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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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갈통이 ばっきゃろ!
작성자 dakshang

이번 6.13 지방선거는 여권의 승리 할 것이라며 이미 여러 차례 각종 언론들이 예고되었던 바이나 트통의 특별한 전략까지 나오고 보니 그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는 아연한 분들도 여럿있을 것이다.

"한강의 기적을 기반으로 압록강의 기적도 이루고 두만강의 기적도 이룩하기 위해서라면 우리의 자랑스러운 서울의 기적을 중심으로 이뤄지게 해야 한다." 열변을 토했던 한국당 김문수 후보의 열정도 이제는 모두 다 헛것이 되어 버리는 것 같다.

'엎지른 물은 주워 담기 어렵다'라는 뜻으로 '저지른 일은 되돌릴 수 없음'을 비유하는 '반수불수, 후회불급' 이 모두 유비무환을 시사하고 있다.

작금의 싱가포르 회담의 황당한 사태에 어안이 없는 사람들이 어디 우파 진영만 그런 것은 아닐 것이나, 그러나 열심히 태극기, 성조기 게다가 다윗 기까지 더하여 흔들어 댔던 사람들은 그 말해 무얼 하랴!

어느 시사인은 '이 회담의 끝이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취소 사태가 벌어 질 것이라고 내다본다' 하였다. 물론 그의 심정을 왜 아니 모르겠냐만, 설령 그의 예언대로 그리 된다고 해도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또 다른 혼란이 거듭 될 것이고 우여곡절 각고의 노력으로 어떠한 안건이 도출되면 그때부터는 이제 각 파당들의 물밑 헤게모니 쟁탈전으로의 혼란이 흑사병 같이 증폭 되어 엎지르지 않은 그 이전의 그 잘난 그 모습까지라도 복원하려면 상당한 시일이 걸일 것이다.

미리 말했지 이대로 가다간 'ONLY ONE WAY' 핵정치 중심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한국이다. 당하느니 즐기라 했던가? 그러하다면 어서어서 새로운 줄서기로 살아남아야 한다. 왜 그 유명한 인생철학 론 있잖아 '쪽은 순간이고 철 밥통은 영원하다는 거 말이다'

핵이면 어떻고 물이면 어떤냐 안 그래?

이미 국치도 여러 번 당한바있는 그러한 유구한 역사에 이번에는 한민족 핵 정치라 칸다. 한반도 핵정치!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말이야 새 술은 새 부대에 저장하듯, 새로운 시대 새로운 핵 정치로 거듭나서 백두혈통으로 다시 자리 잡자 뭘 안 그래? 그러면 그런 면에서 우리는 반동이잖아! 그래서 하는말이지만 말이야 자손 만 만대 영원무궁 마르고 닿도록 김일성에게 영광 돌리기 위하여 우라늄 강에서 목욕 한번 하여 그간의 핵 반동 사함 받자. 그리고 나서는 핵 교리 안에서 거듭나 신비로운 핵 즐거움도 맛보며 한 세대, 아니 만만세대 한번 핵 퍽하게 즐겨 보자 구 즐기는 인생은 좋은 거라며 그쪽으로 한번 놀아 보지 머 안 그래?

글쎄 그건 그렇다 치고 그러면 한국 믿고 새롭게 거듭난 대한민국 국적의 북 탈 민들은 어찌될까?

아이고 뭘 그것까지 ....

그러면 '지킴이 약탈 행사'는 잘 되어가나?

어차피 쪽은 순간이잖아!

대갈통이 ばっきゃろ!

2018-06-13 06:45:33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dakshang [ 2018-06-13 14:23:14 ] 

대갈통이 빠가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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