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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재인 지지율 70% + ?????
작성자 alexander

문재인 국정수행 능력에 대한 지지율이 계속 70% 를 웃돌고 있다.
참 희안한 일이다.

문재인의 국정수행 무엇을 잘하고 있단 말인가?

첫째 : 소통능력이다. 박근혜 시절 소통불능이라고 비판했던 세력이
문재인의 포플리즘식 쇼맨쉽에 뿅 ~~ 가버렸나?
청와대에서 기업총수 불러모아 넥타이 풀고 생맥주 마시면
그게 소통인가?

국민과의 소통이란 바로 기자회견이다. 문재인이 약속했듯이
한달에 한번씩은 해야한다.
그런데 취임후 일년동안 기껏해야 기자회견 2번 했다.
그것도 짜여진 틀에서 기자들이 정작 할말도 못하고 문비어천가를
부르는 식으로 끝낸 회견에 불과하다.

둘째 : 외교능력이다. 가는곳 마다 외교참사. 외국정상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다. 게다가 요즘은 치매 증상이 있는지 A4 용지
없으면 외국 정상들과의 대화도 못한다.

트럼프에게는 인간취급을 당하지 못할 정도로 한미정상회담에서
치욕적인 대접을 받았다.

유럽에 가서도 왕따를 당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동문서답을 했다.
중국에서는 시진핑이 만나주지도 않고 혼밥을 먹고 기자들이
두둘겨 맞아도 말한마디 못했다.

셋째 : 대북관계. 북의 김정일은 핵폐기에 꿈쩍도 하지 않고 있는데
문재인은 김칫국 부터 마시는 식으로 국가안보는 아예 뒷전으로 미루고
나라를 무방비로 개방하고 있다. 한미훈련 취소. 대북방송 취소.
군복무 단축 등등 .

427 판문점 회담이후 푸른다리 위에서 김정은과 데이트 한번
한걸 가지고 한반도에 평화가 온듯이 떠들어 대며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라고 큰소리 쳤다.

평창 올림픽 이전과 이후 김정은이 변한게 뭐가 있는가?

트럼프와 싱가폴 회담이후 북의 언론에서는 반미구호가 사라지고
친미 쪽으로 흐르는듯한 낌새가 보이긴 했지만, 궁국적인 핵폐기
문제에는 하나도 변한게 없다.

넷째 : 국가경제. 청년실업은 갈수록 늘어나고 수출산업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대로 가다가는 다시한번 imf 가 올지 모른다는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청와대는 지지율 70% 에 취해 만사태평으로
일관하고 있다.

실제 상황이 이런데 국민들은 문재인을 지지하며 잘한다 잘한다 하며
70% 이상의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참 알다가도 모를 희안한
현상이 아닐수 없다.

국민들이 제정신인가 아니면 뽕먹고 헤까닥 하고 있는건가?

2018-06-30 19:42:38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dakshang [ 2018-06-30 20:45:46 ] 

DC의 북 태평양 정책은 변함없을진대 작금의 한국호 내분은 어지러운 상황... 하루라도 빨리 놓친 정신 줄 찾길 바랄뿐이오이다.

1   alexander [ 2018-06-30 20:05:18 ] 

문재인은 북의 핵폐기에는 관심도 없다. 우짜든지 김정은과
내통해서 연방제 통일을 이루면 북의 핵이 우리것이 된다는
망상을 하고 있는듯 하다.

그런데 연방제 통일이 되드라도 대한민국이 주도권을 잡고
북을 리드 해 나가야 할게 아닌가?
그런데 그게 아니다. 그저 김정은 꼬봉이 되길 원하고 있는것이다.

문재인, ㅉㅉㅉㅉㅉㅉ 당신의 손에 5100만 국민들이 놀아나야 하는가?
당신은 한번이라도 국민들에게 나라를 어떻게 끌고 가겠다는 언질이라도 주어 본적이 있는가?

당신이 바라는것 처럼 대한민국 국민들은 김정은 체재하에서의
연방제 통일을 원하고 있다고 보는가?

뭔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어 가고 있는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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