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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게임 오버
작성자 bibliatell

대선이란 게임이 1년 전에 끝났지만 배가 아픈 꼴통들이 패배를 자인하지 못하고 아우성들을 치다가 지방선거란 게임에서 완전 자멸하거나 공멸하며 잔잔한 바다가 되었다. 혹자는 이를 두고 실질적으로 지난 대선 게임이 이제서야 끝난 것이라 했다.

남북간 허구적 전쟁 게임에 놀아나던 꼴통들이 남북정상 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허탈감과 상실감에 젖어 있다.

월드컵 게임이 한창 열을 올리며 오늘 8강이 정해졌다. 독일을 물리친 한국에 배가 아파 어쩔줄 모르던 일본이 8강 일보 앞에서 무너지자 10년 체기가 가신듯 내려간다.

야구 게임을 사랑하는 나는 매일 야구중계를 즐긴다. 지난 해와는 달리 다저스가 초장에 힘을 쓰지 못하더니 언제부터인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어제는 피츠버그를 17대1로 물리쳤다.

열당에서도 게임이 오버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한 두 사람이 빛 바랜 소리들을 하지만 공허한 메아리 같다.

곧 새로운 게임이 시작되길 바란다. 어떤 게임일진 몰라도 그 게임을 위해 힘을 비축하는 시간들이 되시길 바란다. 그리리스도인이라면 영적 힘도 비축해야 할 것이다.

2018-07-03 17:57:1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Rainbows79 [ 2018-07-08 09:04:18 ] 

젠장아 뭐라고 씨부렁 거렸냐? 웬통 꼬부랑 글씨라서 모르겠따.
삐삐님도 몰라서대꾸 못하시네 ㅉㅈㅈ

1   zenilvana [ 2018-07-05 08:21:06 ] 

You mean some other writers do the new game for you, who do not know what that might be. Are you watching another form of a baseball game in this open forum? Just wa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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