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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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지금 한국에 살고 있다면
작성자 alexander

미국생활 30여년이 되었지만 미국에 산다는게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한게 사실이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한국에서 살았다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은 추호도 없다.

만약에 오히려 내가 지금까지 한국에 살고 있었다면 아마 알콜 중독자로
살다가 이미 죽어 나자빠 졌든가 아니면 정신병자가 되었을것 같다.

한국사회 정치판 돌아가는 꼬라지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제 명(命)대로
살지 못했을거란 이바구다.

특히 요즘 문정부 들어와서 나라가 흘러가는 꼬라지를 보면
구역질이 나다 못해 내가 미국에 살면서 고국을 그리워 하며
잘되기를 바랐던게 아무 소용도 없는 헛지롤 이었다는걸 느낀다.

지금 한국 국민은 내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국민이 아니라
요상한 쪽으로 이념이 변해버린 타국인 처럼 느껴진다.
더 이상 민족이니 혈연이니 따지고 싶지 않다.

말을 하자면 길어지니까, 마침 내가 생각했던 바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황장수의 뉴스 브리핑' 이 있어서 소개한다.
한번 시청해 보시기 바란다.

구구절절이 맞는말에 200% 동감 하면서 ....

https://youtu.be/iWwG0aWri0o

2018-07-04 06:21:18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7   bibliatell [ 2018-07-05 12:09:12 ] 

미꾸라지는 흙탕물을 좋아하고, 송어는 맑고 찬 물을 좋아하고,메기는 더러운 바닥물을 좋아하고, 붕어는 적당히 섞인 물을 좋아하고, 산천어는 유리처럼 투명하고 가을 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물이라랴 산다니, 그대는 어떤 물이라야 살리요? ㅋㅋㅋ

6   bibliatell [ 2018-07-05 12:01:15 ] 

한국에서 살 형평이 못되어 못산다 하는 편이 오히려 솔직한 것 아닌가? 솔까 나는 형편이 못되어 못산다오. 비행기 표도 너무 비싸고.

5   dakshang [ 2018-07-04 09:48:22 ] 

이번 6.13선거 참패의 원인이 있슴다. 믿거나 말거나 대한민국 국민 80% 이상이 이평을 알고 있다 합디다.

4   dakshang [ 2018-07-04 09:32:49 ] 

본글과는 다소 일치지 않으나 한국 정치는 '후배들을 키울지 모른다'의 결과도 만만치 않는듯... 멀리 갈필요 없이 타운의 싱글 함보쇼 들... 말이나 되는겁니까?

3   dakshang [ 2018-07-04 09:27:13 ] 

관련하여, 당시는 주로 항일이었으나 이평은 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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