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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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맛난 뻔데기(번데기)
작성자 dakshang

中의 군함, 정찰기, 군용기 등이 한국 서해에서 남단 제주도 해역으로 자유롭게 침범하여 지난해 80여회 올해는 30여회 정도이나 이들이 한국 서해로 침투하여 서해 앞바다에 군사용 부표들을 투입하여 아군의 잠수함 활동 등 물고기 때 까지 탐지할 수 있는 기능으로 한국 앞 바다 속살을 마음껏 유린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한다.

中의 이러한 도발 적 부표 투척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한국은 '한국 측 바다에 설치된 부표물들을 제거 또는 폭파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 정부가 지난해 12월 중국 방문 당시 한국기자가 中의 경호 관계자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해 전치 6주 이상의 심각한 부상을 당하여도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냥 그대로 길들여져 그들의 도발, 폭행적 언사나 외면에도 그저 웃어넘기며 틈만 나면 '사람이 먼저'이고 '다 같이 잘사는 나라' 내세워 모든 것이 평화적으로 이뤄가고 있다는 辯이다.

핵으로, 中 장비로,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도 정신 줄 놓친 야권이 있는가하면, 거기다 핵 박치기 안고 돌아 가는 현 정권은 어떻게 하면 北으로 퍼 날라 줄까 오직 그것만 골똘히 궁리하고 있다.

일찍이 이러한 일들을 예상 한 듯 T목사 曰, '우리는 다 잘 될 것이다.'하였는데 이말의 의미들이 새롭게 느껴진다.

혹, '땅 덩어리는 지키고 싶으나 한국 인간들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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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양심이 법보다 앞이며 지식보다 먼저다. '부끄럽다'는 양심이 살아있다는 말이고 뻔뻔하다는 개.돼지나 다름없다는 뜻이다. 고로 배은망덕이란 禽獸와 같다. 南의 뻔데기와 北의 뻔데기가 별 차이 없을 때 기왕이면 맛난 쪽을 택하는 것이 人之常情.

2018-07-13 01:03:0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dakshang [ 2018-07-13 22:33:43 ] 

中만 한국 주권의 바다나 방공망을 침투하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도 빠지지 않고 비교적 자주 동해, 독도 상공 등에 침투하고 있으며 13일 어제만 하더라도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2대가 4차례나 침입 했다. 한국 북방 외교의 현 주소이다.

1   dakshang [ 2018-07-13 13:34:14 ] 

'우리는 다 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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