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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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황장수만한 언론인도 없다.
작성자 alexander

나는 요즘 한국소식이 궁금하면
정규재 티비의 Pen and Mike 나 황장수 뉴스 브리핑을 시청하는게
전부다. 가끔 조갑재 칼럼도 보지만 별로 가슴에 와 닿지 않는다.

KBS. MBS. SBS. JTBC 같은 공중파 방송은 보지 않는지 벌써
일년이 다 되어온다.

그들의 문비어천가적인 보도,
꼴도 보기싫은 편파 왜곡 보도에 식상했기 때문이다.

정규재 tv === 정규재는 우파다. 그러나 뉴스타운이나 신의한수,
윤창중커럼 처럼 극우적 사고방식에서 방송을 하는것이 아니라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하려고 노력하는 공정한 방송을 지향하는 정규재
씨의 논평이 볼만하다.

황장수 == 과거에 국회의원 출마도 한적이 있고, 박근혜 탄핵에
찬성도 했던 인물이고, 때로는 일인시위도 많이 했던 사람이다.

방송국에서 자주 불려나가 토론도 많이 했는데, common sense 에서
벗어난 이슈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비판의 잣대를 마다하지 않았던
이유로 방송국 섭외에서 외면 당했다.

그러다가 이거 안되겠다 싶어 유투브 방송을 시작한지 2-3년
되는걸로 알고있고, 하루에 5번씩이나 주제를 바꿔가며 장시간
방송을 하는 그의 신념어린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황장수는 여건 야건간에 상식적인 면에서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면
가차없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양심이 올바른 언론인이다.

좌빨들도 황장수 브리핑을 한번 시청해 보시기 바란다.
사실을 사실대로 보도 하려고 노력하는 황장수만한 인물이
한국에 존재 한다는 자체가 그래도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황장수 화이팅이다.

2018-07-26 16:44:1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2   bibliatell [ 2018-07-27 14:12:15 ] 

한 가지 묻습니다. 황장수라는 사람은 이 번 기무사를 중심으로 한 내란음모와 정권탈취를 위한 쿠테타 계획에 대해 뭐라 말을 합디까?
그냥 있을 수 있는 일이라 합디까?

1   zenilvana [ 2018-07-26 16:52:23 ] 

상당 부분 수긍이 간다. 그러나 한국경제에 관한 비판은 내 구미에 맞지 않았다. 그런 연고로 그의 경제분석은 경청하기를 거부한다. 왜냐? 경제학의 기초, 특히 국제금융의 분야에서는 문외한이기 때문이다.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설명하는 부분과 한국이 중국을 바라보는 경제적 견해가 마땅치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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