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Los Angeles
열린 마당
제목 저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3) (펌)
작성자 yu41pak

저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3) (펌)

==
아무리 김정은이 발버둥을 쳐도 무력에 의한 한반도의 적화 통일은 불가능 하다는 사실을 나의 사랑하는 동포들에게 알려주려고 나는 ‘석양에 홀로서서’ 남들이 하지 않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
한반도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것은 역사의 흐름을 몰라서 하는 소리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된 문재인이 노동자의 편만 들고 기업인을 ‘죽어라’하며 궁지에 모는 것은 시장 경제에 합당하지 않는 잘못된 처사이지만,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은 절대로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다만 우리가 격어야 할 시련을 지금 격고 있는 것뿐이다. 대한민국은 헌법에 명시된 대로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시장 경제를 지향하는 나라로 크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
앞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평화를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하늘이 우리에게 남겨준 휴전선의 2억7천만 평에 달하는 비무장 지대를 지혜롭게 활용하여 한반도가 세계 평화를 위해 우뚝 서야 하기 때문이다.
.
나는 사명이 있는 길은 사멸할 수 없고, 사명이 있는 나라는 망할 수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날까지 살아 왔다. 저 잘난 맛에 사는 자들이 머지않아 이 역사의 현장에서 퇴진하는 날이 있을 것이다.
.
김동길
Kimdonggill.com

2018-08-15 14:39:2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yu41pak [ 2018-08-15 21:25:41 ] 

사람마다 다 저 잘난 맛에 산다고 하지만
그래도 보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

나 같은 경우는 여러면에서 하나로 가는 사람,
왔다갔다 하지 않는 어떤 꼭 이념이라고 표현치 않더라도
살아가면서 친구들과도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좋다.

이래서 많이 배운 것과 덜 배운 것의 차이가 뭣인지는
아직은 모르지만 주관없이 이 말 저 말 하는 사람들
그냥 좋게는 보이지 않는다.

로그인 해주세요!
전자신문
주간운세
시민권 취득 예상문제
운전면허 예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