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믿든지 안 믿든지, 기독교를 믿든지 타종교를 믿든지 그것은 오직 본인의 자유의지고 선택일 뿐이지만 이런 발언은 기독교를 자신의 종교로 택한 사람들에게는 모독아닌지, 그리고 먼저 김동길은 본인이 기독교인 것을 자처하는 짓을 중단함이 먼저라는 생각이다.
(천국이나 지옥의 문전에 까지 갔다가 돌아왔다는 사람들은 더러 있다고 하지만,
그곳을 둘러보고 왔다는 자는 이 지구상에 단 한사람도 없다.)
그저 어이가 없는 주장이고 도대체 기독교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나서 이러한 비난을 하는 것인지 수도 없는 신앙 간증 책들이 본인들의 천당과 지옥에 다녀온 간증서를 단 한권도 읽어보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엄마가 아기를 잠들게 하기 위해 자장가를 부르듯이 교인들의 지친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서 또는 정신을 차리고 고달픈 세상살이를 하라고 천국과 지옥을 말하는 전도자는 있어도 그것을 듣는 우리에게 실감을 주지는 못한다.)
물론 기독교를 종교라 생각하지 않고 성경책을 명상록 쯤으로 여기는 자에게는 가능한 발상이지만 자신이 세상의 모든 것을아는듯한 교만의 극치를 보고 있노라니 치가 떨린다.
게다가 본인이 마치 밀러, 그리고 단테와 친분이나 깊은 교감이 있어서
그들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아니 전부를 다 아는듯한 발언은?
동시대를 살지도 않았고 역사나 인류학자도 아닌 주제에 건방지게
독심술을 연마해서 점쟁이로 나서기로 작심했다면 몰라도 이토록
단정적인 발언은 위험하지 않은가?
..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한 가지 뿐이다.
천국을 논하기에 앞서 천국에 들어 갈만한 사람이 되자.
그리고 지옥을 말하기 전에 지옥에 가지 않아도 될 만한 사람이 되자.)
본인이 이러한 헛소리 할 자격이 되는지 되묻겠다.
자신의 이익에 따라서 종교나 사상의 수시로 변절하는 자가 무슨 낯짝으로 남의 종교에 대해서 왈가왈부한다니 그저 가소로울 뿐이고 이러한 글을 이곳에 옮기는 자의 저의가 무엇인지 사뭇 궁금하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를 상실한 자들 자신이 종교를 갖지 않았던지 타종교를 갖었던지 불문하고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지 못하는 자들은 지구를 떠나거라!
대한민국이나 우리가 사는 미국에서의 종교의 자유가 무엇인가?
종교를 갖던지 말던지 어떠한 종교를 택하든지 오로지 개인의 선택일 뿐이고 그것을 헌법으로서 보호, 보장해주는데 다분히 의도적인 타 종교를
비방할 목적으로서 아니면 종교를 갖지 말라고 조장하는 이러한 행위는
민주국가에서 자신의 종교 선택권마저 억지 하려는 다분히 빨갱이적 사고를 갖은 자들은 종교의 자유를 허용치 않는 북한같은 독재국가에서
살아야 마땅하지 않은가?
게다가 김동길 이자는 위에 언급한 책들을 읽어나 보았는지 의문이다.
읽어보았다면 정치적 의도는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의 조건에 대해서 말 할뿐인데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다.
이러한 주장을 펼치는 자야말로 다분히 정치적 의도나 성향으로서의
목적이 아닌지 의구스럽다.
이곳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성향에 따라서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나 종교인들에 대한 무개념적인 비판과 비난 일변도의 글을 보자하면 나오느니 한숨뿐이다.
맹목적인 호불호에 따른 비난과 더불어 내가 인생 오래 살았다는 주장들
부끄럽지 않은지 너무 유아적인 발상과 대안 없는 주의, 주장은 공허하기
이를데 없고 그러한 주장을 하려거든 창피한 줄 알고 나이 많다는 소리나 말았으면 좋겠다.
세상의 어느 종교가 악하게 살라고 가르치는지? 문제는 잘못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종교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악질적이고 임의적, 작의적으로
오도하고 엉터리로 가르치는 가짜 종교인들이 있을뿐인데 이를 전체의
종교와 종교인의 문제인양 공격의 빌미로 삼는 자들이야 말로 기본적인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확신이고 극락과 천당은 사후의 문제일지라도 살아 생전에는 나말고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있어 내가 있을 수 있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도 모르는 자들은 ? 지구를 떠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