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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이를 74 속인 문재인, 무슨 까닭?
작성자 shanghaip

나이 속이고 北 이모 만났다.

나이를 74 속인 문재인, 무슨 까닭?

문재인, 청와대 수석 비서 당시

2000년 6.15 공동선언 이후 10번째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당시

청와대 수석비서관이었던 문재인 후보가 자신의 나이를 51세에서 74로 속여,

어머님과 함께 막내 이모를 만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켰다.

2018년 현재 65세인 문재인은 2004년 이산가족 상봉당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자신의 나이를 74세(2004년 실제 나이는 51세)로 신고하였다.

개인적인 일을 위해 권력을 남용한 것인지, 북한의 대남공작에 걸린 것인지 명확한 해답을 아직도 못하고 있다.

문재인, 북한 막내 이모 상봉위해 51세를 74세로 나이속여 '공문서 위조혐의' 해명해야...

당시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2004년 6월 10일 "이번 이산가족 상봉자 명단에 '74세의 문재인'이라는 이름이 있어 처음에는 아닌줄 알았으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가 문재인후보가 맞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문재인, 북한 공작에 걸린것인가? 북한에 스스로 이모상봉 요청할 것인가? 직접 밝혀야...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는 2004년 7월4일 인터넷 신문고를 통해 "만약 북쪽에서 문재인 수석을 태통령의 최측근 실세라 생각하고 이모를 찾아내 상봉을 주선한 것이라면 이는 대남공작의 일환"이라며 '문수석은 북한의 전략에 응하지 않는 게 옳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 그는 "만약 남쪽에서 먼저 문 수석의 가족을 수소문해달라고 북쪽에 비공식 요청을 했다면 매우 중요한 사태이자 특혜가 아닐 수 없다"면서 "북쪽 이모는 월남한 이후에 태어나 문재인 수석의 얼굴도 모르는데, 어떻게 상봉신청자 며단에 문재인 수석의 이름이 들어있는지 궁금하다"고 밣혔다.

▣ 문재인, 이모상봉 대가로 '북한의 NLL 무력화 시도' 묵인했나?

이유가 어떻든 간에 문재인 후보는 청와대 수석비서관의 신분을 망각하고 권력을 사사로이 남용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에 대해서 명확한 해명을 하지 못할 시에는 이모를 만난 대가로 등면적 공동어업구역을 통해 사실상 NLL 무력화 작업을 묵인했다느 비판에서도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과거의 문제이지만, 뜻하지 않게 불거진 금강산에서의 막내 이모 상봉 사건이 정국에 어떤 영향을

2012년 발행된 기사원문: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26404



2018-08-28 07:52:25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3   bibliatell [ 2018-08-28 14:15:19 ] 

탈탈 털어봐라, 뭐 나오나. 미칠 것이다. ㅋㅋㅋ

2   yu41pak [ 2018-08-28 10:52:36 ] 

어떻게 14 년 전의 얘기가 이제 나오는지 알 수가 없다.
또한 왜 나이를 그렇게 했는지 밝혀져야 한다.
.
신청 당시 이를 묵과한 남쪽 관계인들에게도 알아봤으면 한다.
.
좋은 정보입니다.
shanghaip 님, 수고 하셨습니다.

1   alexander [ 2018-08-28 10:22:56 ] 

하는짓거리가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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